뚱보 변장하고 인터뷰 했다가 '한물 간 애 TV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나이 쳐먹고 언제까지 섹시 가수 할거냐' 이 따위 말 듣고 이효리가 엉엉 울었던 걸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3집 유고걸과 미스터 빅이 흥해서 다행이었지... 2008년은 큰 시련의 시기였었어요. 오프더레코드 효리편에서 나온 기자들의 악의적인 보도들도 그렇고.. 어휴..
한때 해피선데이 1부 코너 이맛에 산다가 패밀리가 떴다와 시청률 정면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신예스타 김수현을 고정출연자로 섭외해서 승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처참한 패배의 쓴맛을 봐야만 했다. 그리고 배우 김수현은 자이언트에서 박상민이 맡은 이성모 역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이후 계속해서 승승장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