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바로 내가 르브론을 좋아하는 이유 물론 지금은 듀란트가 혹은 레너드가 더 잘 한다고 해도 솔직히 너무 재미없게 플레이한다 르브론은 농구를 알고 보면 더 재밌고 농구를 몰르고 봐도 플레이가 재밌다 처음 매직존슨을 보았을때를 느끼게 해준다^^ 제발 원한다 이번시즌 트로피 들어올리며 외치길 코비 디스 이즈 포 유!!!
올시즌 레이커스 경기가 재밋는건 쇼맨쉽 때문인듯 가능할때는 약간 무리가 있더라도 화려한 플레이를 해줘서 보는맛이 확실히 다름...시도때도없이 나오는 앨리웁패스에 맥기는 뭔 저자세에서 덩크가되냐 싶을때도 많고 하워드는 특유의 허리까지 굽히는 파워덩크... 카루소는 '무모'한 머ㄹ..아니 덩크를 성공시키고 보고있으면 이 맛에 NBA 보지 라는 말이 절로나옴
8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한 해마다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한 패스게임의 진화, 매 년 한화기준 약 15억을 쓰며 현시대 운동선수중 몸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하는 ㄹㅅ은 확실히 다르다. 약 1년 전까지만 해도 르브론을 엄청 싫어하던 나로써는 룰 ㅈ까고 플레이하는 그의 모습이 아니꼬왔는데 지금은 생각이 전혀 달라짐. 오히려 이 나이대에 미친 듯한 플레이와 피지컬을 바탕으류 아직도 우당탕탕을 할 수 있다는게 엄청나다는게 내가 농구를 배우고 할수록 르브론과 나의 격차가 실감이 안나게 멀다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그도 탈모를 벗어날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