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umikarai1787 but don’t they know the song? I felt he was nervous cuz it sounded like he didn’t put every effort in every words and sang how voice just comes out of his mouth as it is, so his singing kinda felt rough . Different with acting like Evan Hansen. Although it wasn’t bad since he naturally has very nice voice and attractive tone. I actually liked it but I reckon he could’ve done much better. I’m the person who gets nervous easily and when I heard him sing I felt I understand his way of singing. Just my opinion
@@bhumikarai1787 they are all professional judges from season 1, they even have opera singers fluent in Italian. I’m pretty sure they understand the lyrics, compared to others who did the song his version is lackluster and anticlimactic.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공유하자면 일단 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팀 공연을 실제로 봤어요. 벌써 코로나 전이니 3년이네요.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이 가서 본거라 충격이 더 했는데요, 넘버들 다 좋고 스토리도 요즘 미국 사회 문제를 잘 반영했더라구요. 그래서 주인공인 Evan이 정말 정신적으로 자신을 지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르는 노래가 이 넘버거든요. 말하듯이, 호소하듯이, 담담한듯, 포기한듯 그렇지만 사실은 누군가가 제발 들어주길, 자신을 도와주길 간절히 바라는 그런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넘버에요. 원곡 부르신 Ben Platt님에 비하면 당연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호님께서 긴장 하시면서 (이게 사실 분명 진심 긴장하신 것이겠지만 오히려 저한테는 이 노래에 찰떡이였다고 봅니다) 첫 마디 뗄 때 아, 잘하겠다 싶었어요. 원래 예술 하시는 분들 보면 감정이입을 하다보면 그 감정이 자신의 감정과 일치되서 그게 내 감정인가 싶을 때도 있잖아요. 아마 그래서 더욱 긴장하신 것 같기도 해요. 이 넘버 자체가 용기를 내서 내 목소리를 내는 친구의 내용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기자도 아니시고 뮤지컬 배우도 아니신, 아이돌 분께서 이 정도 뽑으신거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발음 너무 좋으셨어요. 미국 오래 사신 분만큼 잘하심!! 덕분에 펜타곤이라는 아이돌까지 검색해봤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진호님!
이렇게 좋은 설명을 지금 자세히 읽게 돼서 후회돼요. 첨부터 봤어야 했는데... 첫 눈에 반해버린 저는 이런 내용을 모르면서도 마냥 좋았는데 전문인 심사위원들의 평이 정말 아쉽네요. 특히 김문정님! 추가합격으로 겨우 올라갔잖아요. ㅠㅠ 지금이라도 더 진호를 응원해야겠어요~
2회까지 나온 참가자 중 저는 젤 인상적이었어요 팬싱에서 첨 알게된 싱어인데 정말 노래 잘하네요 표정연기도 넘 좋았고 영어 발음 왜일케 좋으세요? 그동안 팬싱 프듀오디션에서 제가 픽한 싱어는 다 우승했거든요 😊 꼭 꼭 추합되어서 듀엣 트리오 콰르텟으로 노래하는거 듣고싶어요
처음 이무대보고 아이돌이 이렇게 노래를 잘 한다구??? 완전 눈이 동그래졌었던 기억이 있다 이 땐 이곡을 모르던 때여서 심사평이 내 생각과 달라 전문가가 보기엔 좀 부족했었나보다 생각했었는데 아시아 초연 디에한을 직접 보고나니 노래에 연기까지 아주 훌륭하게 한거구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다 게다가 운명인건지 진호님이 부른 이곡을 규형님이 에반이 되어 지금 대극장에서 부르고 있다 두분이 크레즐이 될 운명이었나보다
본업이 뮤배이거나 성악가 일색인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 입장에선, 특히나 문감 입장에선 아이돌인 진호군에 대해 평이 박할 수밖에 없었을텐데, 진호군의 무대가 절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즐겼던 건 사실이니까요. 꼭 추합으로 올라와서 누구도 뭐라 못할 멋진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