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나의의 남자 인프피라 사람한테 이리저리 치이시고, 억울하시고, 힘드셔서 인간 혐오 극에 달한 것은 이해하겠는데... 그... 조금 더 상처를 치유하시고 유튜브를 하시면 좋을지도...모르겠네요... 다른 사회 생활해도 인간 혐오증은 오지만, 직장인들 한정이긴한데.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진짜 모든 인류가 극혐됐을 듯...
포스트잇 금지라고 공지를 올렸는데 꾸역꾸역 포스트익 가져 오는건 뭐야? 한글 못 읽는 거야? 스텝이 다음으로 넘어가달라잖아. 그럼 넘어가야지. 팬미팅 장소 그거 시간 당 얼마 주기로 하고 빌리는 겁니다. 팬미팅이 제 시간이 끝나려면 아쉬워도 넘어가 줘야죠. 자기가 하지 말라는것만 골라서 해 놓고 자기 잘못 없다고 뿌앵거리고 있네. 오는 말이 있어가 가는 말이 있는건데 먼저 말을 걸어줘야 대답을 할꺼 아닙니까? 오는 말이 없는데 어떻게 가는 말이 있냐고요.
팬 갑질 맞고. 멘탈붕괴 올만큼 끊임없이 반복되며 괴롭혔다는걸 이해해요. 느끼셨을 감정에 빗대어 설명하면. 화려한 무대후에. 공허함과 쓸쓸함을 가수 만 느끼는게 아니고. 팬들도 느끼고. 팬들도 집에 갈때 마음은 공허하고 쓸쓸하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집에가는길 힘들지 않게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잘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팬들은 요구를 들어주면 줄수록 더더 과도한 요구를 하는 자신을 억제할 필요가 있어요.
사람을 상품으로 만들면 어떡하냐...그 말 너무 와닿네요 참 슬프다...아이들을 마구잡이로 굴리고 팬들한테 포카니 뭐니 해서 계속해서 돈 쓰게 만드는 소속사도 문제가 많은거같아요...그리고 쓴 돈 만큼 본인이 그 아이돌의 애인 비스무리라도 된거마냥 착각하는 팬들도요...이게 점점 옛날보다 음지화가 되가다보니(걸그룹팬덤보다 보이그룹 팬덤이 대중성이 전 세대에 비해 확연히 사라짐)팬과 아이돌이 손님과 서비스직 직원을 넘어 손님과 호스티스로 생각하고 갑질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이 많던데 인간은 모순의 동물이라지만 그런애들이 한남한남 거리면서 본인은 그런 케이팝 아이돌 덕질하고ㅋㅋ하....그리고 요즘엔 정말 수백쓸걸요 회사도 자체컷이라는 것을 정해두고 팬들도 해외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쫒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서요. 2~3군 중소아이돌들 보면 대부분 일본에서 활동하잖아요. 얘네들은 그렇게 들은 경비도 오로지 "아이돌을 위해 쓴 시간과 돈"이라고 생각을 해요. 암튼 그걸 받아주는 아이돌도, 팬을 돈으로 보는 소속사도 아이돌을 나 혼자 좋아하다 언제든 찰수있는 연인으로 보는 팬들도...참 잔인한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