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컨텐츠 흔하긴 한데 이렇게 효과나 인트로 같이 눈이 재밌는 컨텐츠는 귀하네요 컷 편집과 자막은 누구나 배우면 넣을 수 있어도 이 정도 신입은 처음 봄.. 특히 시커 스톤 이야기 하실 때 '탑들이 열쇠다'이 부분 적은거 본인이 하신 것 같은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디테일까지 신경 쓰신 게 느껴짐;; 이 정도 실력이면 어디 회사나 아니면 경력직인 것 같은데 그저 취미로 하는 유튜브라고 생각하지 않고 일처럼 세세히 신경 쓴 게 새삼 대단하네요 컷 편집과 자막만 넣어도 영상을 공장처럼 찍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은 일 하는 사람으로써 보면 쉽지 사실상 빈 종이에 그림 그리라는걸 알아서 그런지 괜히 저였다면 어땟을지 대입해보게 되네요.. 대본도 종결 어미 대부분이 '다'로만 끝나는 분들이 태반인데 다,요,까 등등 돌려서 끝 어미가 거의 안 겹치게 쓰는 것도 꽤나 고생하셨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