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부정적 의견 남겼던 유저들은 게임성을 가지고 욕한것보다도 '이 게임 과금이 너무 맵다'는 이유가 많았음. 근데 사실 과금 내용을 제대로 보면 대부분이 캐릭터 스킨 사는데 쓰이고 캐릭터나 무기의 능력치를 건드는 부분은 없음. 심지어 케릭터 스킨도 시간이 좀 걸리지만 무료로 해금이 가능하다는게 알려지면서 과금 이슈는 초기보다 많이 잦아듬. 하지만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와 몇몇 버그 및 핵 유저 차단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언제 그랬나는 듯이 인기가 급락할것임. 그나마 다행인건 넥슨이 유저들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받아들여 핫픽스 등의 대처를 하는 것을 보아 앞으로 게임이 산으로 가거나 쉽게 망하지는 않을것 같음.
매출도 잘 나오는 걸 보면 지금 현재 게이머들은 PC의 절여진 현 제작사들의 강요에 큰 반감과 현기증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봅니다. 솔직히 캐릭터 파워를 무시못하는 거 같습니다. 버니와 밸비, 글레이 등등 캐릭터가 가져오는 수익성이 어마어마하니까요. 원신 라이덴 쇼군 하나의 수익이 어지간한 AAA급 게임 매출과 맞먹는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매출 부진과 수익성 다변화를 추구하는 서양 제작사들이 캐릭터 파워와 수익성을 거의 의도적 무시하는 행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잘 만든 캐릭터는 단순히 게임 판매량과 인 게임 추가 수익을 넘어서, 굿즈와 콜라보에 의한 외부적 수익까지 엄청난 수익 창출 효과를 보장하는데 말입니다. 티파와 춘리, 2B가 아직까지도 게임과 별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게임성에 대한 박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밸비와 버니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행태를 PC에 절여진 서양제작사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게임인게 엄청난 장점인거 같습니다. 일단 유료겜은 그 게임이 자신이 맞는지도 모르고 애정도 딱히 없는 상태에서는 돈 1만원도 쓰기 힘듭니다. 하지만 일단 무료니 해보고 그겜에 애정이 붙게되면 돈 5만원 10만원 때로는 100이상도 열리게 되죠. 서구권 게이머는 돈을 많이 결제하는게임에 발작을 일으키지만 생각보다 게임에 돈을 많이 쓰는데 거부감이 없는 사용자군도 제법 됩니다. 그리고 데스티니와 자주 비교하지만 데스티니는 안해본 사람은 그게 뭔지 모릅니다. 일단 오힐 퍼디를 먼저해보고 익숙한 유져는 게임이 다른면을 데스티니가 틀린것이나 자신에게 안맞는게임으로 인식할 확률도 높습니다. 일단 접근성이 높은게 엄청난 장점이 되는거죠.
드랍률이 이상하다고 느꼇다는 부분에서 내가 보던 방송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어느 시청자가 버그인거 같다고 해서 재접해서 다시 해봤는데 재접 첫트만에 바로 나오더군요. 안나온다 느껴지면 버그이거나 걍 운이 뭣같이 없는게 맞는 듯 이런저런 말이 많기는 하지만 게임이 일단 무료라는 것은 큰 장점인 것 같음. 워프레임 처음 봤을때 징그러운 외형 때문에 외면 했는데 일단 무료니까 해보게 되었고 계속 하게 되었음. 난 데스티니 2도 액블에서 유료 시절에 샀지만 나머지 비싼 DLC에 때문에 지금도 손도 안대고 있음. 타격감? 에이펙스 레전드 밑으로는 다 나가...
확실히 PC 떄문에 때깔좋구 이쁜케릭들 나오면 게임성이 저조해도 인기가 있는거같다... 워프레임에 파는 유로아이템들이 퍼디에도 팔고 더 비싸서 논란이긴한데 반대로 창고와 케릭터창이 워프레임보단 넉넉해서 좀 애매하기도하고... 문제점있으면 바로바로 패치해주는거보면 일단 좀 지켜보겠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확율가지고 의심하는건 업보입니다 얼마나 갈지는모르겟는데 엄청 오래 갈거 같네요
넥슨의 실체를 우리나라가 제일 잘 아니까 ? 공정하게 번지르하게 말 아무리 짖거려도 범죄경력 화려한 회사인건 어쩔수없음 물론 다른게임이고 다른 팀이지만 걔네가 아무리 장직하게 열심히 한들 뿌리가 오염되있어서 안좋게 보는거. 말 저렇게 번지르하게 해봤자 안믿을사람은 안믿음 그냥 꾸준한 성과와 진실성으로 보여줘야지 천천히
댓글 태반이 겜안분 스타일이네. 뭔가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고 싶으면 근거를 제대로 마련하고 좀 하던가. 거의 고장난 앵무새들 같네. 얘들도 지들입으로 이미지 개선 게임이랑 핵심적인 코스트가 되는 게임 분류해서 개발 방향 잡는다 했는데. 이 게임이 코스트가 되는 게임을 원했으면 지원도 그렇고 소속도 넥겜으로 내려놨겠나
타 게임과 과금 가격 20배차이. 그러지 않는다고요? ㅎㅎ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인들이 모르는것중 하나.. 알려드리자면, 가차 게임이 되면 서비스를 못하는 국가가 늘어납니다. 그러기에 가차 시스템을 넣으려면 국가마다 다른 방식으로 부분유료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번거롭죠. 그래서 넥슨은 결정했죠 다른 게임보다 20배 비싼 과금을 넣기로! ㅋㅋㅋ 우선 북미,유럽에서는 이런 과금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될지라도 중국에서는 무조건 먹힌다는거. 몇년후면 중국의 국민게임이 되어 있을거에요 바로 던파 처럼요.
@@TOTOYOUMAN 또또 뇌피셜 망상글 쓴다 그 논리면 과금겜인 에픽세븐이 왜 북미, 유럽시장에서 때돈을 버는건데 왜 페그오 서양 매출이 우리나라에 몇배나 되는건데 그리고 최근 서양산 가챠겜이 미친듯이 나왔는데 또또 무지성 가챠가챠 ㅋㅋㅋㅋ 웃기네 당장에 원신이랑 붕괴등도 가챠인거는 암? 그런데 20배 차이는 어디 정보임? 출처나 처 올리고 까자 팩트체크 없으면 오히려 무지성 악플러 왔다고 까일텐데
과금요소는 돈 으로 못하는게 없다시피 할정도로 적나라해서 우리가 권유하는건 아냐. 근데 노가다 하기 싫으면 해. 라는게 태클 들어올 여지가 있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의 책임이지 게임 탓이 아님. 확률 조작이 들어갔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근데 파밍 노가다 게임들은 드랍율 조작 이야기는 늘 나옴. 디아블로4도 우버 드랍율, 명품화 확률, 담금질 확률 등등 무과금 요소인데도 말이 나오긴 함. 과금 요소 자체가 아예 없는 디비전2도 초창기엔 꾸준히 말나왔었고. 하지만 넥슨이니 의심하는것도 이해가 감. 게임 자체가 엄청 재미있다곤 말은 못하겠는데 일단 접속하면 두세기간은 순삭이긴 함. 오래할거 같진 않지만.
데가를 국내출시 시점부터 했는데 DLC에 시즌패스에 이 게임도 금액은 만만치 않고 몇몇 시즌은 아이고 내 돈 할 정도의 퀄리티였어서 무엇보다 이전 스토리들을 인게임 내에서 진행 할 수 없어서 신규유저 진입이 너무 어렵습니다. 데스티니3가 나왔으면 모르겠으나 그걸 포기하고 2를 시즌을 길게 했으니 고인물만 남아있는 느낌이고 이번 시즌 복귀도 사실 스토리의 마무리 느낌이라 기존 유저들 복귀...내돈주고 산 게임 소유권은 없다지만 그래도 과거 시즌들을 삭제해버리니...
워프레임 데스트니 이 두개가 대표적인데 대충 10년찍는 고인돌겜인데, 새로운 겜 나왔으니 사람 몰리는거야 당연, 몇달후 유지 잘하냐 못하냐가 관건 근데 넥슨이 하는 말 믿음이 100프로 안가는것도 사실.. 거기다 양키들 사이선 현 가차 시스템의 시발점이란 딱지까지 붙었으니
난 퍼디를 재밌게 즐기고 있음. 디비전처럼 폐지주우며 꽤 오래즐길수 있을것 같음. 넥슨이 이걸 언제 종료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상황보니 유저도 꽤 늘었으니 되도록 많이 뽑아내려하겠지. 한편 과금에 대한 비난도 이해가 감. 내가 좋아하는 몬헌에서 예쁜 키린셋이나 최종보스급 방어구를 맞춰서 입고다니는 유저를 보면 그만큼 시간을 갈아넣은 똥몬창이겠거니 하고 인정하게 되지만 만약 몬헌에서도 퍼디같은 과금요소를 넣어 예쁜셋을 맞출 수 있게 하면 그 셋을 걸친 유저를 봐도 실력이 좋겠거니 하는 리스펙도 안 들꺼고 내가 맞추고 나서도 씁쓸한 뒷맛이 남을것 같음. 남들이 내가 그만큼 실력을 키웠는지 현질을 했는지 알 수 없을테니 멋지게보여지지도 않고 뿌듯함도 줄어들거란 얘기임. 실제로 몬헌은 훌륭한 장비를 맞춘 사람과 함께 사냥을 나가보면 패턴에 대한 파훼법도 숙지되었고 주력무기도 잘 다루어서 감탄할 때가 있는 반면 여타 현질게임은 장비스펙으로 찍어누른다는 느낌 현질의 차이만이 느껴질때가 많음.
데가 황그마같은 엔드컨텐츠 다하니 할게 없어서 퍼디에 시간 좀 투자해볼까 하고, 한 두시간 해봤는데 컴퓨터 때문에 퍼포먼스 안나와서 프레임 안나오는 것 빼면 일단 스토리가 주입식인거랑, 모션이 뭔가 딱딱한 느낌, 그 부분만 개선되면 할만한듯, 그리고 얼티밋 버니 언제까지 판다구요?
퍼스트 디센던트는 훌륭한 요리재료들로 엉성한 요리사가 만든 음식같음 재료는 워프레임과 데스티니라 충분히 맛있는데 둘을 같이 섞어 조리하는 와중에 설익힌다거나 태워버려서 뭔가 맛이 이상한 음식이 탄생함 근데 근본적으론 맛이있으니 요리사가 조히만 잘하면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음 넥슨이 그렇게 할지는 두고봐야 할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