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유에프씨 경기볼때마다 항상 김대환 형님의 목소리를 듣고 이제는 30대중반에 접어들었네요 해설전문이신줄알았는데 선수생활도하시고 격투기에 조예가 깊으신분이라는걸 더 알게되고 한분야를 이렇게 흔들림없이 사랑하고 전문가가될수있구나 하는걸 느끼며 정말존경했는데 이렇게 유투브가 발달되고 소통할수있게되서 너무 좋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항상응원할게요
유익한 지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방어도 결국은 공격으로 끝나야 진정한 방어가 됩니다. 상대의 공격을 언제까지나 막거나 피하는것은 한계가 있죠. 그래서 얼마나 강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냐도 중요합니다. 뒤로 충분히 피하거나 그 반대인 클린치는 좋은 방어법이나 내가 상대에게 타격하기 너무 멀거나 가깝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펀치 방어법은 사실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얼마나 많이 아냐보다 가장 유효한 기술 몇가지를 얼마나 많이 연습하냐가 중요합니다. 사실 펀치가 아무리 많아야 크게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세가지뿐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추가 댓글 쓰네요 죄송합니다ㅜㅜ 코로나덕에 반백수되서 김관장님 영상 정주행 중인데 영상 보기전 항상 다 좋아요! 누르는 중이에요 ㅎㅎ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하빕 퍼거슨 선수 경기 미뤄졌지만 경기 양상이나 승자 또는 우세 예상, 그리고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 다음 오르테가가 될 확률이 높은데 정선수가 오르테가와 볼카노프스키랑 싸운다면 경기 양상 누가 우세할지 영상 보고 싶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일 그리고 몸상태 때문에 체육관을 못 다니는게 한인데 영상들 보면서 기본적인 위주로 연습 해보려구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아직은 기본 스텝도 부족한듯해요ㅜㅜ 그리고 기술들은 알고 있으면 경기 볼 때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여튼 좋은 영상도 많이 올려주시고 격투기 발전에 힘써주세요! 조만간 ROAD FC도 빠른 시일내에 열였으면 좋겠네요 시간되면 직관도 갈게요!! 아 그리구 맞짱의 신도 마지막화 기대 중이에요, 맞짱의 신 보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마다 점점 유망주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요즘 정다운 선수도 라헤에서 2연승하구 한국 선수들 대단한 갓 같아요, 그 어려운 역경, 고난들 이겨내구 말이죠. 여튼 길어졌는데 결론은 화이팅입니다!!
최근에 ufc 보면서 투기종목에 관심생겨서 배워보고싶었는데 마침 ufc 중계해주시던분께서 전문적이고 쉽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처음부터 모든 영상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 채널을 왜 이제알았을까 싶으면서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김대환님 젊으신 줄 알았는데 아들이랑 같이 하시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ㅎㅎ 좀 쑥스러워 하는데 저 나이 때 저러면서 크는거 아닐까요?ㅎㅎ 격투기 선수를 꿈꾸다가 지금은 다른 좋은 일을 찾아서 살고 있는데, 요즘 부쩍이나 격투기 관련 영상 보면서 이런 기술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계속해서 격투기를 했을거 같은데 생각이 듭니다. 한 군데는 뿌러져 봐야 한다,, 하이킥 천번차기 등 단순하고 러프하게 배웠던거 같은데 이런 좋은 영상들 덕분에 한국 격투 시장도 크게 발전할거 같습니다.
로드 일정 때문에 자카르타에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자카르타에서 1시간 거리인 지역이 살고 있는데, 인니에 오신다는거 알았다면 제가 격투기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촬영을 보러 갔을텐데 아쉽네요.ㅠ 코로나 때문에 자카르타가 요즘 난리인데 항시 몸조심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도장 차로 30분 거리면 등록합니다. 저 경험자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복싱관장 한 절반이상은 건달 양아치예요.. 사실 70프로라 하고픈데.. 저도 틀릴 수 있으니까! 이 분께 배우는 분들 평생 사부님으로 모시세요. 관장님 혹시 충남 아산 근방에 친한 지인 후배 있으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숙이거나 낮추는 상대에게 굉장히 쓰기 좋은 기술입니다. 특히 복싱 스타일로 위빙이나 더킹을 쓰며 들어오는 상대에게 거리를 길게 잡고 쓰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벨포트 전을 돌이켜보면 그 발차기 나오기 전에 서로 주먹을 몇 차례 주고 받으며 벨포트가 펀치 교환모드로 딱 들어가서 실바 펀치가 나오면 흘리며 들어가려고 약간 앞으로 체중 싣고 조금 숙인 자세가 되어 있었거든요. 그 때 딱 발차기를 한 거죠. 그 전 펀치 공방이 없었다면 적중이 안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ㅎㅎㅎ
경기보면서 궁굼한게 복서출신 패트르얀등 뒷손펀치 날릴때 머리를 뒷손 반대방향으로 재끼던데 카운터 방지목적인가요 뒷손에 힘 더 싣기 위함인가요 둘다인가요? 딜라쇼 등 여러 선수들이 훅같은 펀치칠때 가로훅도 세로훅도 아닌 팔을 거의 다 편채로 손등이 하늘로 보고 정권이 아닌 검지손가락 근처로 치던데 대체 이게 무슨펀치인가요? 심지어 이걸로 ko도 시키던데
머리를 그렇게 같이 움직이며 내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두 가지가 다 맞아요. 체중도 더 싣고, 상대 카운터도 흘리기가 더 좋죠ㅎㅎ훅 낼 때 각도는 사실 사람마다 너무 다르다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그런 방식으로 치면 손목이 아파서 아예 못칩니다 ㅜㅜ
관장님! 체육관 전체 인원 스파링 로테이션 돌릴때 코치가 중학생 초보 관원 얼굴에 헤드기어 없이 글러브만끼고 코가 찡할정도로 잽 정타 먹이는게 정상은 아니죠? 이런 경우에는 코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코치에게 배상받을 수 있을까요? 체육관에서 까불거나, 스파링을 세게 하는등 반감을 살만한 행동을 한 바 없습니다.
전에 부터 궁금한게 mma 선수들중 앤더슨 실바 전성기 처럼 복싱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복싱선수만큼 뛰어나게 주먹을 내거나 피하지는 못하는거 같은데요... 기술의 정교함도 떨어지는거 같고. 진짜 복싱 정상급 선수들 보면 주먹 말도안되게 피하고 그러는데 글러브가 작아서 스피드의 차이가 있거나 해서 그런 걸까요? 가령 헤비급 mma 선수중 아무리 잘한다 해도 마이크 타이슨 처럼 잘피하고 때리는 선수가 없자나요? 마찬가지로 웰터급 선수중 로이존스 주니어 처럼 현란할게 주먹을 피하는 선수가 없고. 가령 레슬링은 실제 올림픽 메달리스트나 국대급 대표선수들이 나와서 수준급 기술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복싱은 그러질 못하는거 같아요. 이유가 테이크 다운 방어같은것에도 신경써야 해서 그런걸까요?
완전히 다릅니다. 레슬링이 복싱에 비해 MMA에 대한 호환성이 훨씬 좋음에도 불구하고, 레슬러들 역시 레슬링 기술들을 그대로 쓰지는 못합니다. 기술의 정교함이 떨어지고 뭐 이런 거는 종합격투기 초창기 때 얘기고 지금의 MMA 선수들에겐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메이웨더든 로이 존스든 타이슨이든 상관없이 복서들을 그대로 MMA 시합에 데려다 놓으면 복싱 기술을 복싱 링에서의 모습 그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감히 단언합니다만, 레슬링 주짓수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일단 복서들의 손이 부러질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현란하게 피하는 모습도 그대로 구현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만큼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편할 겁니다.^^;;
학교 친구가 태권도를 하는데 걔가 요즘 제 하체를 옆차기로 찹니다...걔가 존나게 쎄서 한대 치면 존나게 아픕니다...근데 또 제가 화를 내면서 지랄을 하면 "그렇게 빡치면 함 뜨던가ㅋㅋ" 이럽니다...걔는 장난일수도 있지만 전 괴롭습니다....ㅠ..근데 또 저항하기엔 제가 너무 약해서 누가봐도 질것이 분명합니다..도와주세요....그냥 전체적으로 민첩해지고 쎄지는 그런 운동 방법이나, 기술 없을까요...물론 다 단계가 있는거란거 압니다...그래도 알려주세요..ㅠ 진짜 좀 쎄지고 싶어요...ㅠ.....흑흑...ㅠ
일단 자꾸 그런식으로 괴롭히면 무조건 선생님이나 학교 측, 부모님께 말씀드려 도움을 구하세요. 그게 우선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 일에 대한 해결을 보시며 가까운 체육관에 등록해 운동을 해보세요. 전체적으로 세지는 운동 방법이나 기술, 혼자 할 수 있는 매직은 존재하지 않아요. ㅜㅜ 저도 어렸을 때 그런 게 있었으면 했지만 현실에는 마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ㅜㅜ 그런게 존재하지 않기에 슈퍼히어로 영화 같은게 인기가 많은 거 아닐까요. 하지만 운동 꾸준히 하시면 무조건 강해집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