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 당시 노바소닉 1집에는 11번 트랙. 마지막 편지 12번 트랙. 마지막 편지 그것조차 거진 : 또다른 진심 이렇게 2트랙 구성된 곡이 있었음. 11번 트랙에는 조곤조곤한 말투로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 등의 절절한 메세지가 담겨 있고. 12번. 또다른 진심에서 마지막 편지에 단았던 그 절절한 가사릉 뒤집어서 지금이 더 편하고 낫다는 가사가 담겨 있음. 그래서 또다른 진심만 들으면 여기 곡 설명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두 트랙을 이어서 들으면 다르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