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후덥찌근하고 장대같은 비가 내리다가 가랑비가 내리기도하고 ᆢ 먼 산에는 안개가 듬성듬성 걸친 날에 방에서 드로잉 연습할려다가 부산 매축지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드로잉 할 사진도 많이 찍어 왔고요 ㅎ 지금 제게는 드로잉이 다 힘들고 어렵지만 simplification, 요게 젤 ㅎ 하지만 저는 수험생이 아니고 作家로 등단 할 사람도 아니기에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선생님 강의 보면서 다시 또 감사드립니다^^
몇년 전에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티니안 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오늘 그림이 티니안 섬 해변을 떠오르게 해 주는군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바다가 주제라 망칠 각오하고 야심차게 덤벼볼까 합니다. 엘리뇨가 극성을 부리는 올해의 여름이라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