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성공하려면 년식차종별 시세 정확히 꿰뚫고 목표가 협의해서 그이상 경합붙으면 과감히 포기해야함. 또한 출품된 차량을 직접 보고 시동정도는 걸 수 있어서 최소한의 엔진미션 상태, 소모품 견적 볼 줄 알아야 정말 경매의 매력이 있음. 아무 정보없이 그냥 덤벼들면 낭패볼수도 있음.
제가 경매차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영상 보니깐 경매차도 싸게 사면 좋아보이네요 일반인들은 경매차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렇게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고차 시장보다 한 200이상 싸게 사면 메리트 있는거 같아요 200으로 수리비 상품화작업비 하고 자동차 보험료 내고도 좀 남을테니깐여 ㅎㅎㅎ
작년말에 11월에 구매하셨다해도 많이 비싸게 구매하신겁니다. 계산을 잘하셔야합니다. 딜러마진이라고 강조해서 적혀있는데 마진포함해서 소비자가격이 되는겁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2700에 낙찰받으셨죠?? 딜러는 2500~2600에 낙찰하는차량을 구매합니다. 갭이 100~200정도나죠? 그게 딜러 마진입니다. 서비스 or 정비비용 추가가 되면 마진이 줄어듭니다. 경매가 오히려 평가사수수료 더 내고 비싸게 사게되는겁니다. 일반인이 경매하면 눈탱이 맞는거 200%입니다. 그냥 상사에서 상품화 된 차량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우선 예로 드신 부분이 납득가지 않습니다. 제가 2700에 낙찰 받은 차량을 딜러분이 하면 2500~2600에 매입 가능하다고 예시를 드셨는데 이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해당 차량의 낙찰가인 2700만원이 낙찰받을 수 있는 최저가 즉 희망가 였기 때문입니다. 즉 유찰이 되지 않는 이상 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없습니다. 딜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정상적인 딜러분은 이 차량가액에 7~10%의 마진을 붙이게 됩니다. (189만원~270만원) 가격정리 다음영상에 상세히 알려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탱이를 맞으려면 중고차 상사에서 구매하는 게 굳이 비율로 따지면 100 :0 아닐까요...? 경매로 눈탱이를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요..?
16년부터 경매대행으로 3대이상 낙찰 받아본 소비자입니다. 영상으로 낙찰 과정만 보시니 쉬워보이시겠죠?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의 등급, 옵션, 색상, 사고유무 충족하려면 길게는 한달 이상도 걸립니다. 매일 오후 7시쯤 다음날 출품리스트를 체크하며 평가사님께 사진 요청하구요. 평가사님에 따라 다르지만 밤 1시까지도 응답해주십니다. 현장에서 차량 내외관 체크하시고 담배냄새, 엔진, 사고의 정도 등 체크합니다. 상태 안좋으면 패스 권유도 해주시구요. 소비자의 희망 낙찰가보다 높게 낙찰되면 처음부터 다시... 매물조사부터 시작됩니다. 낙찰되면 상품화 작업부터 출고까지 신경써주십니다. 수수료 40만원이 많아보이시나요?
싸게 샀다면 가능하겠죠. 그것이 매번 가능한 보증수표같은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아 저렴하게 가져오면 시세 대비 마진률이 높아질 것이고 비싸게 가져오면 그만큼 마진률이 적어집니다. 즉 얼마에 파느냐보다 얼마에 매입하냐가 중고차 딜러들의 수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정직한 딜러일 경우 보통 차량가액의 7~10%를 마진으로 남긴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신차사서 10년타는 스타일이지만 제 생각을 적어보면 중고차의 장점은 중고차보증보험필수라 문제시 수리가능 + 상품화비용 50만원(실내외세차 + 광택판금도색) + 성능점검완료 요정도라 한 150정도가 중고차로 더 혜택이있는거라보는데 직접경매하면 이 부분을 다른방향으로 할 수 있어서 장단이 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