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q9o제일 큰 원인이 최저임금 팍 올린건데 맨날 그게 문제가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임대료가 문제고 하.. 편의점뿐 아니라 일반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여 근데 웃긴건 최저임금 올려야 한다고 문통 지지하던 넘들 지들이 장사하니까 사람 안쓰려하고 주휴수당 안주려고 별지랄 다하더라 이틀씩 7시간만 딱 나눠서 쓰던데.. 그게 먼짓이냐 추하게..
48년 소단지 아파트 내에서 내 건물에서 슈퍼하다가 7개월만에 때려쳤네요. 월세도 안 내는데도 남는 게 없고 고생만 해서 그만 두고 지금까지 창업이라는 건 꿈도 안 꾸고 68세인 지금까지 직장 생활하고 있네요. 슈퍼가 돈 많이 번 줄 알고 3년 정도 돈 벌어서 직장 때려치려고 했는데 그때 안 때려치기 다행이네요. 낮엔 마누라 간난이 업고 가게 보고 저는 퇴근하자 마자 가게 보면 12시가 넘어야 잠자리에 드는데 새벽 5시반에 일어나 야채며 생선 떼려 시장을 다녔는데 싱싱한 거 안 사왔다고 마누라가 성질 내는 통에 싸우다 마누라랑 이혼할 뻔 했네요. 절대 슈퍼하지 마세요. 거기다 편의점은 한집 건너 하나씩 있어서 잘못하다간 빚밖에 안 남습니다.
편의점.. 진짜 빛 좋은 개살구네요. 사장 소리 듣고 싶어서 막대한 자본금 투자해서 차리지만, 결국 인건비도 못 뽑고 가족들이 야간 알바까지 대신 뛰면서 힘들게 버티시는 사장님들 많이 봤습니다. 차라리 걍 노는게 낫다는 말씀.. 뼈 때리네요. 진짜 편의점 본사...정말 악하다... ㅠ.ㅠ
ㅎㅎ 다들 "사장"이라는 단어에 되게 집착하시네요. 제가 여기서 말한 "사장"의 의미는, 직장생활이 아닌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사장이지, 직장인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의 요지는 사장 소리 듣고 싶어하니 마니 하는 그게 아닙니다만? 회사생활보다 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정작 자본금 투자해서 편의점을 오픈했지만, 그렇지 못한 힘든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겁니다.
@@jj-rk4ex 먹고살려면 하루 최소 150은 팔아야 되거든요 그러면 할만합니다 우리동네에도 예전에 바이더웨이때부터 지금 세븐일레븐으로 이름바뀔때까지 쭉 편의점 20년넘게 하신분 있어요 잘 하고 계시구요 매장은 작은데 장사도 잘되구요 뭐든지 매점바이매점 사람바이사람입니다 물론 사람이 많은 동네냐 아니냐도 크죠 뭐든 똑같은 장사해도 잘되는곳이 있고 안되는곳도 있고 편의점이 안된다 라는말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럴거면 너나 나나 죽어라고 다 편의점만 하진 않겠죠 제가 공사때문에 cu만 10000군데를 다녔는데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1차공사만 10000군데고 2차 3차 있는데 돈이 안되서 1차만 하고 말았는데 하나의 브랜드만 해도 엄청 많다는거죠 근데 그사람들이 다 힘들고 안될거면 접겠죠 하는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아예 최악이 아니라서 하는겁니다 보통 자영업자들이 지금 영상처럼 뭐 세금빼고 뭐빼고 이런말 하는데 사람 바보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직장인도 뺄거많습니다 모든일이 뺄거많아요 그렇게 따지면 월 300받아도 실수령액은 얼마나 되겠어요 어거저거 다빼면 ㅋㅋㅋㅋ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뭐 자기들만 뺄거있는줄 알아요 어차피 그거 알면서 시작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분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지금 저희 조카사위가 편의점을 하고 있읍니다 이번10월이면 계약 만료입니다 퇴직한걸 너무 후회하더라구요 월급도 안나오고 중간에 그만두면 위약금이 어마어마해서 울며 겨자먹듯 하며 지금까지 왔어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요 아무튼 생활비는 조카가 벌어서 충당하고 그렇게 조카내외가 잘 버텼지요 인권비 안들이려고 밤에는 작은공간있어 거기서 쪽잠자다 손님오면 맞더라구요 저도 나이먹어 해볼까 했었는데 일찍 포기했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 이야기는 현실이고 실화입니다
진짜 디테일 하게 올려주셨네요. 미국인데 미국 경우 편의점이 대부분 주유소를 끼고 합니다.. 예전에 친척이 주유소를 운영 했었는데 그때는 인건비도 저렴하고 그랬죠 하루에 편의점 주유소 합쳐서 7000 달러 정도 매출 나왔는데 그래도 가져가는 돈은 10000미만이 였던걸로 기억... 그것도 식구 4명이 돌아가서면서 붙어서요 대부분 자영업이 그렇죠 편의점 뿐 아니라요
편의점은 진짜 장사 잘 되는 곳 아닌 이상 24시간 2교대(8시간 3교대 중 1교대는 점주 스스로 한다는 전제) 알바 기준 점주가 오히려 돈을 더 못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알바 1명만 두고 점주가 15시간 이상 일하면 첨엔 괜찮아도 몇년 지나면 돈 이전에 건강이 망가진다고. 진짜 편의점은 쉽게 볼 업종이 아니라고 봅니다.
@@BAPTONG99 적어도 15년전엔 그랬음. 지금은 24시간 인건비만 730만원에 가계세 200정도하면 벌써 정산해서 내려오는돈 초과로 적자임. 그래서 주인이 없이 편의점하면 최저임금 못줌. 아직도 여러점포를 운영한다면 매출이 신급이든지 점주가 악덕업자급이든지 둘중 하나임.
저도 씨유 5년 8:2로 해서 운영 중인 점주입니다. 하루 매출 평균 말고 그냥 한 달에 4천 정도 판다고 치면 월 780? 정도 버는데 여기서 전기, 월세, 아르바이트비.. 정말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ㅠㅠ 특히 전기세 때문에 죽을 맛입니다. 하... 여러분 편의점 절대로 차리지 마시고 정말 차릴 거면 7:3으로 17시간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야간 근무만 안 한다 치면 전 편의점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24시간 8:2는 계약하지 마세요
@@ussaq11이해의 영역이 아닙니다. 가맹사업 하는 곳이 예비점주의 미숙한 사업경험을 노리고 계약해서 몇년간 빼먹는 데에 걸려드는거지......그리고 저런 거 계약 성사시키면 커미션 수수료만 먹고 빠지는 꾼들도 있어요. 가맹본부나 중개업 꾼은 가맹사업자의 이익에 관심이 없어요.
자 그럼 환급을 어떻게 받는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보세요.. 비난만 하지말고. 그리고 선동이라고요?? 이 친구도 정확한 본인 일년 전체를 까지 않았으니 다 믿지 않는다. 계역 타입도 다르고. 이런 경우 부가세는 환급이 아니라 매출가격에 매입가격 빼서 부가세 신고 하는거고 간판 유지보수 쓰레기봉투 팔려면 구청에 세금도 내야하고 공과금등도 낼게 많아.졸라 힘든거는 알고 있잖아. 편의점해서 주위에서 떼돈 번 사람있나? 없잖아. 본인 인건비라도 벌면 괜첞은거지. 요즘 크린토피아 청업하려해도 2억이다. 빨래방기계만 1억 놈는다. 매일 돌려도 언제 원금 복구 될 수 있을까?
위치, 지역에 따라 수익은 조금씩 다르겠죠. 터미널같은곳에 있는 편의점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나긴하지만 그만큼 월세가 엄청나고 인건비도 엄청납니다. 그래도 매출이 큰만큼 가져가는것도 많겠죠. 동네 작은 편의점으론 큰돈 못벌어요. 영상대로 100~300수익밖에 안납니다. 그리고 편의점 계약기간이 있어서 쉽게 가게도 못접습니다. 그래서 편의점 노예란 말이 나온거에요. 근데 그정도의 수익이라도 먹고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렇게 많이 있는거겠죠. 자신과 맞지않다생각하면 안하면 되는거임.
소상공인들만 국민이 아닙니다 알바생분들도 국민입니다 인건비 쓸 능력이 되지않으면 편의점 접고 취업하세요 지금 한국 물가 생각하면 최저시급 15,000~20,000만원 올려야 합니다 최저시급 타령말고 가계 본사계약. 임대비.관리비 제대로 협상하고 못 올리도록 정부에게 탄현하고 협상하세요 힘없는 아르바이트 분들 인건비 잡지 마시고요.
직접 편의점 운영 했든 사람입니다 저말 다 맞는 말입니다 우린 사정상 알바 2명 돌렸는데 남는거 하나도 없고 적자였어요~ 오히려 알바가 더 많이 가져갑니다 건물도 세가 아니라 자가인데도 그렇습니다. 편의점 쉽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1년 내내 쉬는 날 자유 없고 정말 힘들어요~
사람들은 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하는것 같아요 하기 싫어도 밑져도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난 죽어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나름 개개인의 사정이란게 다 있는데 본인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필터링도 없이 한다는 말이.... 축하드립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엄밀히 말하면 173만원이 순이익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본인의 임금은 차감하지 않은 상황이니까요.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들은 자기 가겐데 자기 임금을 왜 빼냐 이러는 사람들 많은데 당연히 제외해야합니다. 자영업은 본인이 출자해서 리스크를 감당하는 자본소득입니다. 본인이 투자해서 아무일도 안했을때 173만원이 남았다면 순수익이랄수 있겠지만 결국 200시간 직접 일하면서 자기 임금은 못가져가고 173만원이 남았다면 사실상 이익없는 적자인거죠
뭐든 장사는 힘든거 마찬가지인듯. 전 편의점은 아니고 여자 신발장사 하는데 인건비도 안나옴. 월세가 없어서 용돈쓰고나면 남는게 없음. 자취하는것도 아닌데. 원래라면 진작 접었어야 했지만 나이는 이미 마흔넘은데다 직장다니던 시절 경력관리안되고 개판이라 취직은 생각도 안하고. 뭔가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길이 아직 안보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친구가 국민은행 소상공인 대출업무를 맡고 있는데 제가 편의점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면 그렇게 급구반대를 하더군요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하고 그거하면 온가족이 돈은 돈데로 안되고 몸은 몸대로 망가진다고 솔직히 그말을 듣고도 미련이 남았었는데 오늘 직접 운영하시는 사장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머리속에 각인되네요 오늘부로 머릿속에서 지웠습니다
건물주가 편의점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월세만 받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일매출 110으로는 아무것도 안되고 노예가 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시간 낭비와 다른 일은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최대한 매장에서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또한 인건비를 계산할 때 사대보험, 주휴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알바 없이 한다면 그나마 답이 있는데 가족끼리 하루 종일 매장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게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2020년도에 월급 330만원에 주 5일 10시간씩 점장으로 일했었다가 창업했는데 현재는 주 6일 15시간씩 일하면서 월 수익 190~320 법니다. 그마저 대출 갚고나면 월 수익 40~170만원. 영상에선 안 나왔지만 제 경우 오픈하면서 생긴 대출 1억 3천이 있고 이자로 월 150만원이 나갑니다. 편의점 창업 할 바에 차라리 알바를 하세요. 특히 본사 직영점 야간알바 같은 자리는 어지간한 점주들보다 시급 두배 이상 법니다.
여기 댓글중 최저시급 자율화 한다고 주장 하는데 지금 한국물가 생각하면 최저시급은 더 올려야 합니다 인건비 조차 못주면 편의점 접고 취업하세요 일부 소상인들 때문에 나라 세금.대출 많이나가요 대출도 상환하지 못하면서 무슨 장사를 할려고 하세요 취업하세요 사장님 소리는 듣고 싶어요? 자존심은 있어 직장이나 공장에서 일 하시는것은 싫어요? 그럼 공부하세요 정부 취업자격 바우처 있습니다 고용 노동부 신청하면 바우처카드 발급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세요 힘없는 아르바이트 분들 인건비 잡지 마시고요.
이거 진짜 빼는건 말도안되게 최소한으로 뺀거에요 ㅋㅋ한달 폐기가 20? 최소 4-50임 전기세 평균 70잡아야되요ㅋㅋ게다가 카드 수수료 안빠셨네요 40만원정도 나오는데; 게다가 로스 비용도 안빼셨네요 10만원 정도는 잡아야댐 게다가 관리비 안빼셧네요 관리비 아무리 싼곳도 10 줘야댐 ㅋㅋㅋ그럼 173-20-20-40-10-10=73남네요 ㅎ 이상 gs 8년차 점주엿슴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왜 그렇게 생활이 힘들정도로 버는데 그걸 8년동안 하고 계시는거에요 ? 뭔가 있기 때문에 하시고 계시는게 아닙니까 ? 무려 8년차신데. 그 노동가치에 비해 다른 비슷한 노동을 하면 돈을 훨씬 버는데 굳이 그걸 잡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 의문이 생기긴하네요.
점포의 위치, 그리고 브랜드기업과의 계약타입,가계세 관리비 비용이 틀리기에 어디가 되는 점포이고 안되는 점포라고 말은 어려우나 자주가는 편의점의 가게 경영주가 밤이든 낮시간이든 쉬지않고 직원보다그 점포에 상주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면 다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점포운영이 힘든곳.... 편의점 바깥 일주일에 몇번 발주하는 라인물류박스, 하루에 2번 오는 햄버거 김밥등등 ff박스회전 및 박스가 얼마나 쌓여있냐에 따라 정확하진않지만 그 점포의 판매를 어느정도 갸늠할 수있어요.
하지 마세요~ cu 3곳 관리중인데 퇴직금 넣어서 매장 차리고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위 영상 사장님은 관리에 관한 비용과 시간을 언급하셨지만 초기 자본도 중요합니다.. 기존 매장 인수 또한 권리금+보증금+계약금 밀어넣어야하구요 고금리라 대출 땡겨서 편의점 차리면 죽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올해 전쟁으로 물가 상승도 엄청 나구요 공공요금 상승으로 월 평균 관리비 130은 깨지네요 대체로 편의점 상품들은 젊은층을 겨냥하기 때문에 꾸준히 흥행 상품들을 고민하고 살펴야하구요..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창업하기 전 이것저것 따져봐야 합니다. 영상자분이 하는 이마트24는 번화가 상권이면 몰라도 동네상권 중에서는 매출이 잘 안나오는 편의점입니다. 저는 제 지역 비슷한 상권에서 매출을 편의점 별로 다 비교해보고 조건이 제일 좋은곳으로 열었습니다. 전 세븐 점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