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조건은 di2 전동은 그나마 조합에서 트러블을 최소화해주긴 합니다 전 그래서 32t를 포기하고 체중을 확 뻬고 74kg~ 64kg -10kg 뻬버림! 온리 자전거 탈려구 뻼! 28t 스프라켓에 11,12,14,15,16,17,19,21,23,25,28 을 씁니다 사실 극악업힐에선 다시 32t가 진짜 그리운데ㅠㅠ 주로 평지가 많은 지역에 사는 특성상 일단 32t는 포기ㅠ 트러블 잡는거 진짜 다 잡아도 없어지지않는 트러블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음ㅜㅜ 그리고 스프라켓의 강성문제와 뒷드의 토크하중의데미지를 견딜지 걱정도 되네요 저랑 같은 퓨리어스 빅풀리도 쓰시고 퓨리어스 빅풀리 특성도 잘 아실듯하고 칼변속은 쉽지 않을겁니다 전 결국 다시 28t 가고 칼변속을 택했네요 대신 이다음에 신형듀라di2 뒷드가 gs 타입이 된다면 그때 다시 32t ~34t 도전 해볼 생각입니다 연구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저랑 같은과 ㅎㅎ
저는 Miche Light Primato 12-29T 사용중이고 105 기계식인데 처음사용시 변속트러블 좀 있습니다. 스프라켓 조금 마모되면 그다음부턴 없더라구요. 제꺼하고는 색상이 다르네요. 다만 맨 뒷장은 똑같네요 정말 만들다가 만것처럼 이거 휘는거 아니야? 싶을 정도의 마감...
저는 105 11-28T 105 11-32T 105 12-25T 세 개를 조합해서, 12-32T 를 만들었습니다. 제 경험과 생각만으로 구성한 조합이, 12-13-14-15-16-17-19-22-25-28-32 입니다. 구매하신 조합이 저랑 똑같아서 반가웠습니다.^^ 시마노 105라서 무게는 좀 나가는데, 미케 무게보고 놀랐습니다. 전 아직 변속기 셋팅을 안해서 트러블이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변속트러블이란 게 결국 SIS 시스템의 트리거에 정해진 만큼씩 변속 케이블이 당겨지기 때문에 완벽히 한 그룹으로 체인이 미끄러져 내려가기에 최적인 각을 새겨둔 스프라켓들을 쓰지 않으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람 감각으로 변속 레버를 당겨주는 프릭션 레버에는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사람 손 감각이 애초에 SIS 시스템만큼 빠릿빠릿한 것도 아니고...) 저는 퀼스템용 더듬이레버를 한쪽을 떼내서 각각 드롭바 좌우에 바엔드 쉬프터로 세팅했는데, 미케 스프라켓은 아니지만 티아그라 11-30t 9단 스프라켓과 아세라 11-28t 7단 스프라켓을 각각 리벳을 부숴서 낱장으로 분해한 다음, 7단 스프라켓의 스페이서를 9단용과 비슷해지도록 갈아낸 다음 (0.6mm 차이라 가공 안 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락링이 안 잠기기라도 하면 낭패이므로. 갈다 지쳐서 0.2mm 정도 덜 갈았습니다.) 7단 스프라켓에서 15t 스프라켓을 추출하고 구형 XT 13t 엔드코그를 끼워서 13-14-15-16...-30t 카세트로 개조했습니다. (7~9단은 스프라켓 낱장의 두께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