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스케이트보드 스팟에서 다같이 모여 심야 새벽 스트릿보딩을 했어요. 크루져보드로 이동하고 스팟을 발견하면 스케이트보드로 보딩하는 것이 스트릿보딩의 묘미라 할 수 있죠. 해서 크루져보드가 없는 스케이터는 제것을 빌려서 탔는데, 아마도 그래서 더 잼있는 스트릿보딩이 되지않았나하네요 ^^
참고로 미니크루져보드와 크루져보드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요. 22인치의 작은 사이즈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또는 우드재질의 보드는 미니크루져보드라해서 휴대성이 편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보드로는 보드유경험자이외에는 초보분들에게 굉장히 위험성이 따른답니다. 해서 스트릿보딩이나 동네마실의 경우 넓고 큰 사이즈의 크루져보드를 권장하는데요. 저의 경우는 31인치 부터 33~35인치의 데크사이즈의 크루져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35인치 이상부터는 롱보드로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환경과,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명칭과 대상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해서 결론은 22인치는 초보용으론 (아이들에게는 잘 모르겠네요.) 적합하지않다는것이 제 주관적인 견해랍니다. ^^::
여튼, 오랫만에 평택스케이트보드 스팟에 모여 BMX랑 스케이터들이랑 떼보딩 크루징을 하니 살짝 빡세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특히나 안성스타필드의 주차장과 놀이터 스팟은 평택, 안성 스팟중 가장 잼있었던거 같아요.
스트릿보딩 크루징코스는 평택스케이트보드 스팟 ( 삼성전자 ( 안성스타필드 ( 평택대 ( 배다리공원 (스팟 등으로 짜봤는데, 중간중간 완만하면서 코스가 긴 다운힐코스가 많아서 더 잼있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안성스타필드의 주차장 다운힐은 인스타에서나 봤던 마치, 미국의 핫스팟같은 곳이여서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나싶을정도로 멋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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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