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생리가 4개월가까이 안 나오고 있어서 폐경준비하고 있어요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는듯 아프구요 매년 검사는 하고 있어서 산부인과 호르몬검사를 하려갈까해요 전 초5때 초경했고 생각보단 생리기간이 길기는했죠 전 근종땜인지 생리양이 많긴했죠 77사이즈 통통한 편이거든요
3개월 정도 생리일자가 안맞더니 어느날 갑자기 몸속에서 불길이 일어나서 손끝 얼굴로 빠져나가는 느낌? 한번 있은후에 생리가 딱 끊겼네요. 3개월 넘어갈쯤 호르몬 검사결과 폐경이라네요. 딱히 감정기복이나 한번느꼈던 불길같은건 더이상 없구요. 전 생리를 만 18세에 시작해서 만 47세에 끝났는데 그중 매월 한것은 절반이 되지않는데 남들보다 난자를 적게 갖고 있었나봐요. 아이는 둘 출산. 이러면 갱년기는 지금인가요? 어째거나 난 갱년기 이러면서 마인드컨트롤중 ㅎㅎ
저는 백신맞은후부터 생리주기가 3주씩 했고 하더라도 길게 하지만 질끔찔끔 나오고 생리혈색도 탁했어요 그렇타가 2두달 건너뛰어서 순간 폐경인가 했어요ㅠㅠ 백신 맞은후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져서 고민이 많았어요. 건강검진받았을때 근종도 있다고 했거든요ㅜ 그런와중에 분비물도 많아지고 아랫배도 살살 아프더니 생리가 나오더라구요~좀 더 지켜봐야겠어요ㅠㅠ
전 39인데 제작년 출산한 후로 생리 양상이 완전 바뀌었어요..ㅠ 출산전에는 25일 주기로, 5일간 생리하고 양도 둘째날 최고조였다 점점 줄어드는 날짜,주기,양 모두다 완전 칼이었는데 이젠 생리주기는 20~40일 정도, 3~10일간 생리하고 양은 진짜 거의 5일째 양 수준으로 거의 안나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무릎이 자주 아프구요...ㅠ 이것도 폐경의 징조일수도 있나요?
@@user-wf2ji6wn1r 주기가 25,26일이 짧은것도 아니고 주기는 개인차가 있죠. 저는 주기가 갑자기 5일정도 짧아진 이슈를 얘기하는겁니다 선생님 답변 대로라면 평소보다 짧아지더라도 짧아진 주기가 주기적이라면 폐경신호는 아니라는 답변주셨구요.. 본인은 30대후반 부터 그정도 주기였다면 이전엔 그보다 길었다는거고 지금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랜시간 그 주기를 유지하며 생리 중이라 문제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글을 다시려거든 뭔가 이해가도록 남기시지요
저는 52세 인데요, 생리를 거의 3주에서 1달내내 하고 있어요. 그게 작년에 코로나주사 맞은 이후로 계속 그래서 이제 몸이 너무 힘이들어요.생리 주기는 일정한데 양은 찔끔거리며 나와요. 큰병원갔는데 자궁벽이 두꺼워졌다고 해서 다음주에 생리해서 생리 끝나고 다시 갔더니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나서 다음달 생리에 또 지금 계속이예요. 기운도 없고 어지러움도 심하고-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저는 피는 거의 안나오고 생리 덩어리만 나와요.. 물에 풀어지지도 않아요..콧물덩어리에 피섞인 느낌? 소변볼때 큰 덩어리로 나오는데.. 요즘은 평소에도 꿀렁거리면서 나오는 느낌날때가 있는데 화장실가서보면 작은주먹만한 덩어리가 있어요ㅜㅜ 병원가도 뭐 딱히 해결은 안되는데 그냥 살면되나요? 그냥 건강이 안좋아서 일까요..
미레나로 부정출혈 약 8~9개월 정도 부작용 겪었고 결국은 적응 성공해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자궁근종 수술했었고, 자궁내막증식증 의심으로 소파술도 했었던 상황이라서 고민없이 시술 받았습니다. 보통 적응기간을 3~6개월 정도 잡는데, 호르몬에 의한 부작용이기 때문에 결국은 시간 문제고 몸에서 적응하게 됩니다. 저는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결국 적응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시술해보세요. 해보기 전까지는 맞는지 맞지 않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복불복이거든요. 고민해보시고 현재 너무 힘들다 하시면 시술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미레나가 자리를 잘 잡지 못하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그 때는 미레나 잘 챙겨서 병원 가져가시면 다시 넣을 수 있어요. 보통 첫 1~2개월 안에 빠져나오지 않으면 자리잡은 상태라 빠져나올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언제나 의학과 과학에서 100%는 없으니 '거의 없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적응을 하고 나서부터는 생리양 감소 또는 생리를 하지 않는 좋은 부작용을 경험하실 수 있으니 저는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저는 40대 중반이고 주기는 일정한 편인데 2박3일 정도만 생리처럼하고 3일째 되는 날부터는 팬티라이너만 사용할 정도로 확 줄어 찔끔찔끔 1주일을 꽉 채우는데 이렇게 생리하게된지 몇년째 돼서 기억도 없네요 ㅜㅜ 해년마다 느끼는건 갈수록 오버나이트도 필요없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폐경신호일까싶어 지난주 건강검진하면서 여성 호르몬 검사도 따로 했는데 수치는 정상수치더라구요 전 어떤 케이스 일까요
전 51세인데 작년부터 피가 조금씩 비치고 일주일 후 본격 생리가 시작되고 기간은 일주일에서 4일 정도 왔다 갔다 하는데 . 신체 증상과 별개로 올해 무기력하고 급작스럽게 침울하고 우울한 감정. 홧병이 올라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울화가 치밀어 못견디는 증상이 생겼어요. 이게 갱년기 전조증상일까요.
@@jjinddoong석류가 여자한테 좋고 특히나 갱년기여성에게 좋다고하지만 먹으면 안되는 여자들도 있어요 자궁내막증인가 내막종인가? 이것때문에 1년넘께 시간맞춰 약먹고 지내는중 이런 병명에는 석류나 인삼같은 뿌리식물은 먹지말라더라구요 몸에 아무리 좋은것도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잘 알아보고 먹어야 합니다
저는 가정 상황이 안 좋은데 자매 맘이고 큰애랑 둘째랑 8살 차이고 둘째가 12살인데 둘째 첫 월경하기전에 폐경이 오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저는 중학교 들어갈때쯤 첫 월경을 했고 양도 많고 생리통도 심했는데 최근에 생리양이 줄은거 같기도 하다가 양이 많기도 하고 생리통도 너무 심해서 뒹굴기도 했거든요. 참 나이는 40대 후반입니다
저도 조기폐경진단받았어요 항암제 복용으로 부작용에 여성홀몬 감소가 있더라구요 피부탄력바닥치고 체온조절 안되고 암튼 급30년이상 노화시작 조기폐경은 치매위험도 높다고 처음 산부인과에서 다시 생리할 수 있는 치료있다는 말이 없어서 그런치료 있는지 몰랐는데 우연히 불임전문으로 보는 산부인과갔다가 물어봤거든요 불임치료는 임신 안되는 걸 가능하게 하는 치료니까 혹시 생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있다고 해서 지금 받고 있어요 초반엔 반복적으로 실패했는데 작년3월쯤인가?부터 약으로 하고 있는 생리지만 매달 생리가 있어요 신기한건 생리기간이나 생리 1주일 전에는 원래 생리 있을 때 있었던 증상들 그대로 나타나고 있답니다 방치말고 불임전문으로 진료보는 산부인과 가보세요
44세입니다 생리주기가 한달로 일정(양원래적었는데 아이낳고 계속줄어들었음) 몇년전 갑자기 많은양이 쏟아진적이 몇번있어 병원 내원 근종이나 내막 모두 깨끗하다심. 빈혈도 아님 그리고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23-28일 왔다갔다하며 생리양도 들쭉날쭉합니다. 그리고 매달은 아니지만 생리주기가 아닐때도 갈색혈이 보일때가 간혹 있어(처음에는 남편과 관계이후) 병원 검사갔다가 기계로 자극하니 부정출혈 심해졌고요 병원에선 이상없다고 하심 이후 부정출혈이 있는달이 있고 없는 달이 있어요 지난달에는 거의 한달 내내 갈색혈이 보였어요 양은 많지않고요 약간 팬티에 묻어나는 정도~ 병원에선 이상없다고 하나 저는 몸이 이상하니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근종 위치가 안좋아서 생리과다입니다 호르몬주사 미레나 실패했구요 지금은 생리가 한달 넘게 매일해요 혈도 막 쏟아지다가 찔끔나왔다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어서인지 교수님은 수술은 최대 미뤄보자하세요 수술을 권하지않으세요 제나이 49세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방법이 모두 효과가 없었다면, 저는 수술적 자궁근종 절제를 권유드릴 것 같아요. 교수님은 조만간 폐경될 것을 염두에 두신 것 같은데, 근종으로 생리량 많던 분들은 의외로 생리를 50대 중반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달 내내 출혈이 있는 건 굉장히 괴로운 상황이라, 근종 절제가 어렵다면 자궁내막소작술이라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약물적 치료로는 클래라나 야즈처럼 생리량 줄이는 약도 있으니, 시도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한다고 어필하고 상의해 보세요~ 힘든 기간이실텐데 좋게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갱년기 심하시면 좀 쉬셨으면 좋겠어요 갱년기 온 상사 둘때문에 전 이직한 케이스인데 저 퇴사하는 날이 되서야 나 약먹어야하나? 하고 말하더라고요 제발 주변에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별일 아닌 것에 분노한다면 미래에 갱년기가 올수있다 생각해주세요 돈아낀다고 약도 안먹고 영양제도 안먹고 하지말고요.평균 갱년기 기간전에 꾸준히 한약이라도드세요 남에게 피해 덜 주게요 여러 영상보다보니 갱년기오기전 10년전부터 약한 증상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40대부터 몸관리해주세요 그때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직했는데 과호흡오고 번아웃 증상까지 생겼어요 마음에 상처가 나아지지 않았어요
정작 본인에게 상처를 준 상사에겐 별 말 못하고 나온분이... 갱년기를 겪는~ 갱년기를 겪을~ 불특정 다수에게 그 짐을 쒸우며..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무례함으로 따지자면 님이나 그 직장 상사나 별반 다르지 않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질풍노도의 상징인 중2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쎄게 왔음 자퇴하고 쉬라고 하실건가요? 또, 어떤 직장에 다니셨는지 모르겠으나 내 감정 상태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직장 문화가 있는 그런 곳이 어딘가요? 저는 팀장 직급으로 근무하다 지금은 전업 주부인데.. 팀원들중 진짜 속 확확 뒤집는 팀원은 어디든 있더군요.. 그렇다고 소리지르며 짜증내본적은 없지만.. 말 안통하는~ 일 머리도 없는데, 말 귀까지 못 알아 듣는 사람하고 같이 일하는건 (갱년기와 상관없이) 모든 직장인들의 공공의 적입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다니 안타깝지만, 제 경우엔 오히려 40대 중반 이후 여성 상사 분들한테 따듯함과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이상한 분을 만나신 거 같은데, 애초에 갱년기라서, 생리 전 증후군이라서, 기타 등등 본인의 건강 상태에서 오는 기분 변화를 사회생활 하며 남한테 소리 지르고 분노할 정도로 티 내는 경우는 그 사람 자체가 이상한 것이지요...개인의 인성에 따른 문제이지 갱년기가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