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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검사방법을 제대로안알려주었네...한번에 다내뱉고나서 폐의 수축성을 보기위해 더이상내보낼수없는 산소까지 내보내고 폐가완전히 수축이완하는 과정이 10초를 버티느냐 못버티느냐 를 확인 하는거고 첫 쌔게부는거에서 압력이 최대 몇까지 올리는지 이두가지를 확인하기위한 검사였네 우리가 실패한이유는 검사 방식을 계속 처음시작한 압력을 계속 불어줘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처음 2초가량에 호흡이 빵하고 다날라가는데 아니 무슨 우리가 콤프레샤도 아니고 폐가무슨 애초에 말이안돼긴했지...10초동안 3bar 이상의 공기를 내뱉으려면 몸전체가 공기주머니여도 불가능할듯..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 폐기능검사실입니다. 폐기능검사에 대해 질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질문은 내원객분들도 많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폐확산능검사 할 때 검사용 가스가 나오는 곳입니다. 호스와 마이스피스 사이에 풍선 밸브가 있어서 검사용가스를 흡입할 때만 풍선이 줄어들어 흡기할 수 있도록 작동합니다. 반대로 숨을 내쉴 때는 호스 쪽 풍선 밸브가 부풀어 그 쪽으로는 호기도 할 수 없도록 막힙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환자의 호흡은 호스가 아닌 대기중으로 뚫여진곳으로 통하게 됩니다. 검사시 오른 손을 그곳에 대면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폐기능검사를 할때에는 검사용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풍선밸브로 닫히게 됩니다. 정리하면, 그 호스는 호흡 용도가 아닌 검사용가스의 분출용 호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