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ooooaooooooooo para hacer lo que hace al cantar sin duda es talento, práctica y disfrutar de lo que hace wooooooaooooooooo mi admiración por los chicos de Forestella
강형호님의 발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님이 말했던 부담없이 해도 되는 것인듯 합니다. 그리고 성악을 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했구요, 성악을 했다면 아마 못했을 것입니다. 오케스트라를 뚫고 나와야 하는 소리를 만들려면 성량 및 날카로움이 더 필요해서 목이 버티기 힘들었을 거네요
성악 안배워서 다행임... 형호님 소프라노 너무 사랑하게 됐는데 내가 원래 남자 가성을 좋아했나? 싶어서 다른 카운터 테너의 노래도 들었거든요?? 역시 전 성악 톤은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뭐랄까 소리를 너무 강요한다는 느낌이랄까? 난 요만큼만 마시고 싶은데 깔대기 꽂아서 들이붓는 느낌... 그에 반해 형호님 소리는 너무 편안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결국 포레스텔라에 감겨 매일매일 귀가 행복하다능~~~!!!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시네요..편집도 초깔끔!! (부산 사는 현직 공연제작자입니다.) 저도 어릴때 부터 팔세토 창법을 잘했는데..이게 참 어디 가서 자랑하기 애매하다가 (락밴드, 문선대에서는 파트가 일렉기타와 베이스) 조관우씨랑 영화 파리넬리가 유명해진 덕분에 저도 덕을 많이 봤습니다. 거기다 90년대에 바비맥퍼린, 1인 아카펠라를 열심히 부르고 댕겨서 묘기컨셉으로 이런 저런 자리 많이 불려댕겼어요..ㅎ 근데 원래 소리가 많이 두꺼운편이라 베이스 바리톤 카운트테너 영역대로 살줄 알았는데 선생님들에게 가끔 사사받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신기하게도 스핀토가 되더군요 (2~3년에 반칸씩 올라갑니다..스물스물) 덕분에 울게하소서 20년 울궈먹다가 남몰래흐르는 눈물로 갈아타서 10년간 어설프게 써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매년 제작하는 대형콘서트가 있는데 (지난 10년간..대한민국 탑가수분들 얼추 한바퀴~~) 지난해 포레스텔라가 라인업에 포함되서 마치 제가 못다 이룬 꿈을 강형호님을 통해 대신 이루고 싶었다고 할까요.. 오프닝을 포레스텔라 멤버전체가 아닌 강형호님 솔로로 팬텀을 선정해서 물량을 쏟아부었지요^^.. 해운대에서 버스킹하던 직장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중 한분으로 세상에 인정받고 투어도 성공적으로 다니는 중에.. 이 무대에도 오프닝을 여는 모습이 너무 영화스토리 같았어요. 덕분에 잠시 저도 그 기운을 받아서..공연준비.하느라 형호씨 버전 열심히 듣고 하다 보니.. Bb5이 찍히더군요.. 그전에는 울게하소서 F 키로 G5 정도만 가도 힘들었는데.. 조금더 힘을 내니 C6도 잠간 나오긴했어요 예전에는 이쪽 집중하면 저 소리가 안되겠지 망설였는데.. 결국 이것저것 다 해본결과.. 괜찮은것 같에요. 이젠 팔세토 열심히해도 빈체로(B) 되고..Bb 1까지 내려갑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이젠 늙어버려서.. 이 영상 통해서 이젠 휘슬 단계 도전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