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py_siggy ㅇㅈ 싫어 망했는데… 나름 잘됐다고 해서 엥?!함… 솔직히 포미닛은 이름이 뭐에요? 맞나?! 암튼 그런거 할 때까지가 성적 좋고 최고 전성기였던걸로 기억함.. 그 뒤로 약간 떨어지고 나서 분위기 바꿔서 미쳐 내고 반등?!하는 그런 느낌이었고 미쳐도 엄청 대히트까지 치진 못했던걸로 기억함… 미쳐 내 최애곡인데 대히트까진 못쳐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 뒤로 싫어도 곡도 반전있으면서 미쳐 바이브여서 개인적으로 완전 좋았는데 반응 너무 별로였던거 아직도 기억남… 그러고 그 뒤에 바로 해체해서 더 충격이었지..
실력에 비해 참 불운한 그룹이 아닌가 하네요. 나오자마자 투에니원에게 밀리더니 그래도 잘 해 나갔는데 중간 컨셉 자리 못 잡고 휘둘리다가 마지막 앨범에서 포텐이 터졌지만 그대로 해체...진작에 이렇게 좀 하지 너무 아깝네. 마지막 컨셉이 전과 다른 걸 보면 이 아이디어 낸 사람이 그 회사 사장이었어야 했다. 걸스 힙합 제대로 장르 타는 걸그룹이 될 수 있었는데 아웅
솔직히 이 때 아이돌들 살아남기가 ㄹㅇ 지금 아이돌시장 1000배수준임 농담안하고. 노래가 퀄리티가 다 좋았던 이유가 진짜 멜론차트 100위권 드는 것 자체가 어려웠음. 장르별 정통 음원 강자(아이유, 에픽하이, 윤미래, 엠씨더맥스, 싸이, 버즈, 리쌍, 버스커버스커, 빅뱅 등등 너무 많이서...) 거기에 오디션프로, 무도가요제, 쇼미, 인디음악 + 인기드라마 OST 줄세우기 + 산이, 긱스, 소유같은 듀엣 발라드랩 + 배치기, 마이티마우스 이런 돌연변이도 있었고 저 때는 진짜 레전드였다 1위부터 200위까지 믿듣 플리였어서 그냥 저때 PC방가면 죄다 1위부터 200위 랜덤곡 틀어놓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