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액불..이 없는 이유가 사실 원래 초기대본에는 샤로다 뱀눈초리셔틀부분에서 액스라이즈, 불카모스와 함께 쓰이는 덱이 유행했다는 식으로 쓰여있었으나 수정과 축소 드립추가과정에서 누락된것으로 보이네요.. 평소에도 누락된부분은 일부있었으나 이번영상에서는 좀 치명적인 부분에서 누락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만 더 주의해서 대본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세대 때 샤로다는 벽설치 포켓몬으로 굉장히 자주 쓰였습니다 샤엑불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꽤 메이저 했습니다 엄청 빠른 스피드로 장막 같은 벽 깔고 거슬리는 포켓몬 나오면 뱀눈초리로 기능정지 시키거나 드레곤테일로 날려버리고 랭업 스윕퍼로 교체하는 전술은 5세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쓰였었죠 저는 오히려 6세대 와서 입지를 잃은 포켓몬이라 생각합니다 5세대 때에는 거의 10판 돌리면 3판은 볼 수 있었고 무조건 대비하던 포켓몬 중 하나였거든요
화이트2기준 포켓몬중에 샤로다를 제일 좋아해서 거의 쟤만 골라서 했는데 제일 고난은 해변에서 라이벌이 염무왕들고 오는게 제일 힘들었음 그거 커버 치려면 스완다 잘키워가는 수 밖에 없었는데 그마저도 라이벌이 번개 타입 내면 바로 전기통닭 되는거라 노가다 레벨빨로 뚫은 기억이 있음
그냥 돼지, 처음엔 이쁘다가 진화하면서 팔다리 없어지는 풀타입. 이렇게 둘 거두고 나면 남은건 대검귀.. 는 개뿔 수댕이 너무 훈발롬 같아서 5세대는 스타팅 안쓰고 싶더라고요ㅋㅋㅋㅋㅋ3마리중 취향 맞는게 하나없기 힘든데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투희랑 명희때매 제일 재밌게 함
5세대는 스타팅 보다 스타팅을 보좌하는 서브애들이 너무 강했음. 심지어 하다 못해 스토리 불도저 맡는 애들인 경우도 허다함. 불꽃 : 불비달마(ㄹㅇ '불'도저, 무식하게 세고 무식하게 리턴값도 큰 놈), 샹델라(키우긴 빡센데 후반 보면서 키운다는 느낌) 물 : 두빅굴(물타입 서브의 희망, 폭포오르기를 못배우는 게 흠), 마릴리(블화2부터) 풀 : 모아머(초반은 극악인데 후반가면 밥값은 잘함), 드레디어(마이페이스+나비춤+꽃잎댄스, 더 할 말이 필요한가?) 전기 : 전툴라(복안+번개는 진짜;;), 저리더프(비행 없는 전기/비행 타입) 땅 : 악비아르(스토리에서 일관성 있게 강한 애) 격투 : 곤율거니(사천왕 3명이 얘 선에서 정리 가능, 게치스의 삼삼드레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이한 포켓몬, 나머지 한마리는 엑스라이즈), 루카리오(블화2부터) 드래곤 : 엑스라이즈(중반부터 잡을 수 있는데 게치스전 때 퍼텐셜 터트리는 놈, 원툴로 키우면 앵간한 거 다 때려부숨)
@@user-qt7oe2jo5e 대검귀가 그때 가장 좋았던 이유는.... 5세대 당시 스타팅인 대검귀를 제외하곤 잡을 수 있었던 물타입 포켓몬들이 하나 같이 버러지여서 그랬음. 아 물론, 두빅굴은 예외이고 스완나 라는 애도 있긴 했지만.... 스완나는 포획 조건이 엿같았고(이전 진화체인 꼬지보리도 똑같이 다리의 그림자와 부딫혀서 잡았음) 탱탱겔은 스핏이 느렸으며(그대신 특수 내구는 뛰어낫고 틈틈히 스핏보정 해주면 못 쓸 정도는 아님) 배쓰나이는 특성 적응력으로 뭐 해볼려고 시도하지 않는 이상 처참한 종족값 땜시 버려졌음. 원숭이 3형제(주리비얀으로 플레이 시 받을 수 있었던 앗차프의 진화형태인 앗챠키)는 말할 필요도 없음. 불꽃이야 앞서 말했던 불비달마, 샹델라에 더 나아가선 불카모스까지 있어서 쟁쟁했고. 풀타입은 무난한 모아머에 드레디어(마이페이스+나비춤+꽃잎댄스)라는 희대의 풀타입 불도저가 있어서 스타팅 포켓몬인 염무왕과 샤로다가 많이 묻혔음.
@@user-qt7oe2jo5e 갠적인 BW1 최고의 파티는 대검귀/아케오스/불비달마/전툴라/곤율거니/엑스라이즈. 전툴라가 왜 들어가면 쟤 스토리에선 빠른 스핏으로 선공 가져와서 복안+번개를 내다 꽂는 형식인데 약점으로 받으면 원콤났음(주 채용기술 번개/에너지볼/시그널빔 or 벌레의 야단법석/일렉트릭네트) 곤율거니는 앞서 말했듯이 사천왕전이 편했고 특히 얘 있음 게치스전을 날로 먹었음. 악/격투인데 알그룹은 또 괴수그룹이라 드래곤 타입 기술도 일부 배우는 정신나간 애임. 주로 채용했던 기술은 무릎차기/속여때리기/양날박치기/더블촙
오오 드디어 5세대네요~ 초등학생 때 5세대 처음 플레이할 때는 뚜꾸리를 골랐었는데 야콘 땅고르기에 호되게 당했었죠ㅋㅋㅋ 심지어 중간에 칩을 잃어버려서 클리어도 못했다는ㅠㅠ 최근에 다시 플레이했을 때는 대검귀를 골랐는데 솔직히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었어요. 적당히 쌔긴 했는데 파도타기, 메가폰, 풀묶기 다 위력이 애매해서... 근데 BW 클리어하면서 느낀건데 저만 게치스 삼삼드래에 다 털렸나요? 게치스 삼삼드래 렙업 노가다 안하면 너무 어렵던데ㅋㅋㅋ 레벨차이 때문에 다 스킬 한방에 녹아서;;
샤로다: 얘 스토리용으로 쓸바에 차라리 드레디어나 엘풍, 모아머, 바라철록같은 애들(테크니션or스킬링크(헤롱헤롱은 비추))치라치노 쓰는게 정신건강에 훨 이로운 편 염무왕: 생각외로 나름 쓸만하나 문제는 불꽃 쪽에는 갓비달마와 킹델라가 격투쪽에는 노보청(통신 못쓴다면 휘쇠골도 괜춘한 선택지)과 엘모가라데횽제(지미랑 격귀 걔네 볼때마다 묘하게 엘모네 빨강이 노랑이 떠올리게 하는 걔네), 간장치킨 율거니(사천왕 중 3을 참교육 시키는건 덤) 뭐 이런 쟁쟁한 후보들이 있어 묻혀버린 불쌍한 돼지가튼 뇨속 대검귀: 하필 이때 나온 물타입들이 몬가 몬가라서(차키야 말할것도 없고 쓰나이는 넘 애매하고 탱탱겔이야 딴건 다 괜찮은데 파도타야 나오고 복치도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나은 빅굴이와 골라의 경우 일단 빅굴이는 비호감상인거야 둘째쳐도 제대로 된 얼음기술은 딱히 배우지를 않아서(끽해야 냉펀정돈데 bw시절에는 가르침 시스템이 용성군이나 맹세시리즈 궁극기인듯 궁극기아닌 그 시리즈 정도 빼면 걍 없는 수준이었다보니) 아쉬운 것도 있을뿐더러 결정력도 좀 많이 애매하고 골라는 그나마 정상이나 가장 큰 문제는 케오스를 버려야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보니(호로우야 말할 것도 없고 스완나는 물타입이 겹치고 그걸 감안한다해도 자체 딜이 굉장히 애매하다보니... 또 화이트라면 54는 돼야 진화하는 워글이 있겠다만 블랙은 스토리엔 그리 적합치 않은 대머리독수리가 있다보니 케오스아니면 심보러말곤 선택지가 없다보니... 맘박쥐 얘는 잠깐 쓰다가 사막유적 갈 때 쯤에 버리는 녀석이다보니)) 하나 스타팅 들이 하나같이 다 이 모양이라 b2w2에서도 로다와 무왕이는 딱히 달라진 것도 없고 검귀는 쿠스타와 프라스, 릴리, 로젤 같은 쟁쟁한 물도저들이 있다보니 대검귀로 최종진화시키고 자연스레 박스에 꼬라박혀 있는 경우도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