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면서, 이해하기 쉽고 빠른 적용이 가능한 퀘빈님의 영상! 언제나 기다려집니다 ㅎㅎ 그나저나, 현재 강배전 원두를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강배전의 특성상 쓴맛이 없을 수 없지만, 좋은 쓴맛의 기준점을 못찾겠네요 ㅠㅠ 그래서 디퍼블랜드보다 배전도가 낮은 모던 블랜딩 원두를 나중에 한번 구입해볼까 생각하는데.... 디퍼는 확실히 강배전인것같은데, 모던도 강배전으로 봐야할까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커알못이고 반자동머신을 처음써봐서 여러가지로 공부중입니다. 바텀리스를 처음 써보면서 연습중입니다. 연습하다가 답답하기도 하고 이 영상을 보다가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좋은 원두를 써야 에스프레소가 잘 추출된다 라는 이론은 알겠습니다. 일단 연습중인데 제가 다크로스팅된(할리스) 마트표 원두를 사서 연습중인데요. 머신은 오르테머신입니다. 51mm구요. 그라인더는 나도나도 사서 쓰고 있습니다. ims 바텀리스 사용중입니다. 머신에 기본으로 있는 듀얼월 바스켓으로 추출하면 그럭저럭 제 입맛엔 묵직하고 괜찮은 맛을 내줍니다. 근데 이상하게 바텀리스를 쓰면 추출모양이 예쁘게 안나옵니다. 그래서 그라인더가 저렴이(6만원대)라서 그런가..해서 얼마전 나도나도 그라인더라는 제품을 사서(19만원) 에스프레소용으로 2~3단으로 원두 12g을 그라인딩후 디스트리뷰터로 템핑하고 추출을 했는데 저항이 너무 많이 걸리는지 추출이 잘 안나옵니다. 분리해보면 물이 그대로 고여있구요. 템핑을 살짝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런 경우 원두의 품질 자체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님 다크로스팅이기 때문에 분쇄를 다르게 해야되는건지...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이 제품을 쓰는 영상을 보면 에스프레소로 12g 그라인딩후 추출하면 가운데로 예쁘게 추출이 되던데... 제가 이 모양이 안나오는 이유가 원두 자체를 좋지 않은 걸 써서 그런건지 해서요. 동네 커피집에 가서 신선한 원두를 바로 그라인딩해서 뽑는다면 예쁜 모양으로 추출이 되는 걸까요? 즉... 원두의 품질 여부가 추출저항에도 영향을 끼치나? 하는 것을 알고 싶어서 문의드려봅니다. 단순히 마트표? 라서 에스프레소로 그라인딩을 했음에도 저항이 많이 걸려 추출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다크로스팅 원두라서 그런건지? 그런 이유들을 좀 알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