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코스를 혼자 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그 코스를 잘 알기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화장실 뒷편은 길도 없고 경사도 엄청난데 그리고 삼지봉에서 덕골 상부 찾기도 만만찮고 뒷골 합수점 다 와서는 게곡으로 무조건 내려와야지 안그러면 아주 위험한 곳으로 알바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심여년전에 처음가고 그 뒤에 여러번 갔는데 갈때 마다 헷갈리더라구요 이런 코스를 무리없이 타시는데 다른 영상에서 힙들다 역대급이다 하신 코스는 정말 상상이 갑니다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가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 하세요
항시 성의 있는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마두교 시작점 급경사 그 코스를 잘 아시는 군요. 삼지봉에서 동대산 쪽으로는 수차례 다녀서 덕골 초입 위치는 알고 있었으나 시작점에서 향로교 합류점 구간과 덕골 구간은 처음으로 정보 조차 잘 알지 못한 상태로 진행하다 보니 십수삼년전 뒷골에서 처럼 혹 협곡 고립에 지레 겁을 먹었기에 선답자 리본에 의존 하다 보니 이번에도 역시 아쉬운 상황을 맞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봐서 '덕골과 뒷골' 계곡만 따로 탐방해 봐야겠다는 의지만 다지고 귀가 했답니다. 다시한번 응원글 주시어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항시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