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주민으로써 한말씀 올리자면 적이 거점 밟은순간 되찾기 보다는 그냥 먼저 뺐으려고 윈스턴이 비빕니다. 디바는 윈스턴 뒤에서 총쏘고 메르시는 녹아내리려는 윈스턴에 빨대꼽고(2층이 아니라 기둥 뒤 정도에 자리잡음)야타는 탱커위치 바로 옆에서 구슬 날리고 윈스턴이 죽자 파라는 얼굴만 내밀어도 풀싸대기 맞고 먹이사슬 시작. 탱커는 힐러탓 힐러는 탱커탓 딜러는 기본적으로 욕먹는거고. 여기서 한조 이야기가 빠졌는데 그건 심해에선 한조가 나타나선 안됩니다.
@suzuki david 그쵸 예를들어, 그마겐지와 플레윈스턴이 팀일때, 겐지가 보이스로 "어디로 뛰어서 누구좀 물어달라" 브리핑해서 윈스턴이 그대로만 해줘도, 윈스턴은 그마겐지가 원하는 판을 만들어준 셈이라서 겐지는 킬각을 보기 수월해질테니까요 반대의 경우, 그마윈스턴이 아무리 잘뛰어도 "누구좀 긁어주세요 겐지님" 이라고 하기에는, 겐지의 질풍은 스피드가 관건인데, 브리핑하고 시야를 획보하고 판단하는 시간에 상대 힐러들은 그 킬각을 안주려고 풀케어를 하겠죠. 전자의 경우, 그마겐지가 각이 보이는 순간 짜르려고 하겠지만요!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모든 유저가 봐도 좋을만한 영상입니다. 건의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제목을 조금 더 정확하게 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목만 봐선 파라 강의같아서 특정 몇몇 분은 제목에서 거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탱힐 유저인데 딱히 관심 안가지고 있다가 단톡에서 국대 팀합 내용인걸 전해듣고나서 보았거든요. 대단한 탱커 플레이가 많았는데 놓칠 뻔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분 분석 진짜 잘해주신다 특히 딜러들만 잘해야 게임이 이기는게 아니라 탱 딜 힐 모두 자신의 포지션과 해야할것을 잘 알아봐주셔서 탱커들도 정말 잘했다는걸 알려주셔서 너무 좋다 이번 옵드컵때 힐러는 쪼낙이 너무 독보적으로 잘하고 딜러들도 딜러들끼리의 싸움이 너무 치열해서 탱커들에대한 이야기가 별로 안나왔는데 계속 한조궁이랑 투사체 먹으면서 디바 진짜 잘해준 퓨리랑 33조합에서 라인은 잡고간다 라는 목표로 계속 물려 많이 죽어서 멘탈 흔들릴법도한데 끝까지 메인탱 너무 잘해준 페이트가 이분 분석으로 사람들이 탱들도 정말 잘해줬다는거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국가대표 6인 다 못한사람 한명도 없었는데ㅠㅠ
안녕하세요:) 플레타 선수가 적혀있길래 자연스럽게 끌려들어온 사람입니다! 제목만 보고 플레타 선수 이야기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생각한거와는 약간 다르게 모든 국대 선수들 이야기네요! 뷰어로 하나하나 다 보여주셔서 좋아하는 선수가 세계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던 이유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영상을 보니까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난 후에 용봉탕님께서 말씀하신 늦게 7인으로 확정되어서 걱정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줘서 플레타 선수가 정말 고맙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떨어진 폼을 끌어올린 플레타 선수도 고맙고 그런 선수님을 게임내에서 케어해줬을 다른 국대 선수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지나가는 플레타 선수의 팬의 긴 혼잣말이지만 저처럼 뒤에 선수들을 응원하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게 된다면 저와 같은 마음을 안고 가실 분이 있으실지도 모를거 같아서 안 적을 수가 없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분석해주시고 하니까 강의같고 엄청 도움돼요!! 다른 챔프들의 포지셔닝이나 팁도 알 수 있고 정말 유익했습니다ㅎㅎ 제가 아나나 야타에 대한 프로즈님 피드백이 보고싶어서 있는거 챙겨봤는데... 또 여유가 되신다면 힐러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프로즈님 피드백이 너무 보기도 좋고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보는내내 감탄이 나오그등요:)❤ 진짜 ㅇㅣ제 다른 옵치영상 못보겠어...프로즈님 방에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네요..하하
아 진짜 ㅠㅠㅠㅠㅠ프로즈님 영상은 그-저-빛 / 아 먼저 거점을 내주고 궁을 채워서 탈환한다..가 되게 멋진거같아여.. 플후반+다이아초반대는 . (할말은 많지만 걍 ㅇ하지않음) 그리고 애초에 거점을 줘버리면 더 죽지말고 빼자 빼자 이래서.. ㅠ.ㅠ 딜러 둘이 거점 밖에서 포킹하고 궁채우고있네여. 역시 천상계는 다르다 ;_; 정말 탱커잘하네요 소름끼쳐.>!
영국은 파라에 대한 대응으로 33을 유지하는 대신 로독을 쓰는 방식을 보통 택했습니다. 여기선 로독이 별로 의미가 없는데요, 왕의 길에서 로독이 많이 지상군을 녹이고 심지어 파라 포화할곳까지 예측하고 대기하다가 끌어주기까지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정석적인 파라 대응법은 아니지만 왕의 길같이 상대적으로 파라가 갈 길이 좁은 맵은 로독이 충분히 활약을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즈님 제가 고민이 있어요 요즘 에임히어로도 하고 있고 에임에 자존심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하는 판마다 다른 사람이 돼요 한 두달전엔 겐지로 2900점에서 목처4 승률95인데 2시간해서 요즘은 겐지하면 트롤이에요ㅜㅜ 또 요즘 맥도 하는데 어떤 판은 명중룰이 65나오는데 어떤 판은 명중률이 43나오고 트레도 불과 몇일전엔 목처6~7나왔는데 요즘은 또 에임이 너무 안맞아요ㅜㅜ 감도를 바꾼지 2일됐는데 감도때문인가요?
저도 이거 점령전 보고 아 한국팀이 똑똑하게 플레이 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1. 네팔 마을(?맞나) 점령 지역의 특징 요게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고 봅니다. 점령 지역 바로 위가 발판이 있어서 한조 파라 같은 포킹+ 이동에 용이한 캐릭터가 유리하다는 점 2. 33의 장점은 루시우 이속버프를 통한 빠른 접근과 포커싱 능력, 방밀분쇄 콤보, 유지력인데 그 유지력을 가두어 앞서 말한 한조 파라의 지속적인 포킹으로 상대의 유지력이 버티지 못하도록 만들기 3. 상대방이 거점에 들어오도록 두고 빼앗아 가게 두고 말한 두가지 항목을 이용하여 거점 내에 가두고 버티지 못하도록 만들었지요. 4. 야타는 거점에서 잘 안보이게 어그로가 안쏠리게 멀리서 딜넣고.. 사실상 딜러 3명에게 포킹을 계속 당하는 상황이죠 5. 사실 영국은 첫 한타에서 터지고 끝났다고 봤습니다. 꼬여도 너무 꼬였거든요 ㅎ.. 들어는 가야 하는데 들어가면 계속 포킹당하며 그러다 한조에게 헤드변수 생기고.. 답이 없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