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저게 무슨 스윙이냐.. 이건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팬들한테도 예의 싹바가지인거지. 이런 상황이 생기면 선수들은 퇴장당할까봐 아무말 없이 들어가야하고, 경기를 보는 팬들은 그저 해탈해야만 함.. 심판이 지배한 무수한 경기들 때문에 바뀌는 승패를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하는건지..
돈내고 티켓사서 보러가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니까 결국 팬들이 등을 돌려요. 특정 팀을 사랑하는 팬심도 있지만 프로야구 자체를 사랑하는 팬심도 있어요. 멋진 플레이보고 환호하는 즐거움이 스포츠 직관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점점 가기 싫어진다구요 ㅠㅠ
정말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발언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명백한 오심에도 많은 캐스터 및 해설분들께서 의사를 표현하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환경 아닌 환경이 한국야구에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발언들이 야구팬들이 경기를 시청하고 이해하는데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더욱이 저 상황에서 양석환 선수는 워낙 최근에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리고 팀 성적을 위한 눈 앞의 상황 때문에 꼭 좋은 결과를 내고 싶어했을텐데 심판의 잘못된 판단으로 그 기회조차 받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야구가 인기를 다시 찾으려면 최소한 심판들이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이 말은 이런뜻이다.... 예전에는 실제로 어던지 정확하게 검증할수가 없었기에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였지만 이제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그 어느때보다 논리적일수밖에 없는 세대들은 저 상황의 이해를 하기가 힘들다는말이다.. 사람은 실수할수있다... 하지만.검증하고 고쳐야하는데 그대로 간다는것 이게 이해를 못하는부분인거다.
@@honshin23 글쎄요 기록 때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안타보다 아웃 될 확율이 높은 스포츠인데 단순이 삼진하나 늘어난게 뭐가 그리 크겠습니까? 경기에 지고 이기고의 문제가 달린 중요한 타석인데 저렇게 물러나는 것은 너무 억울 하겠지요... 그게 더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anuibskang6103 이거랑 다르게 생각합니다. 10번 중에 3번 치면 잘 하는 야구에서 본인은 잘 했는데 심판의 오심으로 강제적으로 그 기회 한번을 빼았겨 버렸으니 기록만 생각해도 당연히 불리할 수 있고, 부당한 불합리에 화를 내도 정상이라 생각해요. 물론 선수들이 소리 치듯 "눈 떠라." "쩰껄 쩨라." 등의 소리를 내는건 너무 자주 나오는 오심과 반성과 번복은 커녕 형식상의 사과도 없고 징계조차 없거나 무척 심각할 정도로 가벼운 솜방망이 징계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선수가 승부조작 하면 제대로 조사 후 선수 제명을 하지만 선수보다 경기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는 주심이,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볼로 선언하는 그런 주심이 단 한번이라도 승부조작 조사나 받을지도 궁금하네요.
정우영 캐스터님이 하신말씀 정말 공감이 많이갔습니다!! 야구가 젊은 세대를 설득 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이다.. 정말 사이다같은 발언 👍👍 다른 방송사는 이런경우 눈치보기 바쁜데 정우영 캐스터님과 이순철 해설위원님은 아니다 싶은건 할말 해버리는게 시청자 입장에서 좋습니다 가끔 이해가 안가는게 야구가 다시 인기 부흥 하려면 물론 국제대회 성적도 중요하고 선수들의 실력이나 팬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정우영 캐스터님이 말씀 하신대로 꼭 젊은세대가 아니더라도 새로 야구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서는 심판들의 설득력이 될만한 판정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 아저씨들만 관전했던 야구가 2000년도를 넘어서 여성팬들이 생기고 야구선수들 가운데 오빠부대가 생기고 어린이, 온 가족이 야구장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캐스터의 멘트처럼 요즘처럼 개성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MZ세대들에게 어느 순간 심판들의 저따구 행동 하나하나에 야구가 꼰대라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관중들의 이탈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솜뭉치-f9k 맞는말이네요 지금 심판들 대부분 다 선출인데 현역시절에 이름 날린 사람 없죠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현역시절을 아는 사럄도 없죠 그도 당연한게 실력 안좋아서 구단에사 금방 방출 당하고 지도자로도 써주는곳도 없고 돈은 벌어야 겠고 그래서 심판 공부해서 심판 하는거라 님말이 딱 맞네여 애초에 실력 있는 선수들은 현역시절에 조금이라도 이름 날렸고 경력 살려서 지도자 생활 하고 있죠
진짜로 아무리 선수들이 노력하고 좋은경기로 팬들한테 보답하려고 노력해도 심판진들이 이모양이 꼴이면 더이상 한국야구가 발전을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진 진짜 궁금하네요 집가서 한번이라도 다시 돌려보면서 피드백을 하던가 맨날 집구석 가서 발에 있는 각질만 끍고 앉아있을것 같은데 정말 한심합니다 박용택 선수가 은퇴 할때 말했었죠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용택선수 말고 수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야구판을 더 흥행시키지 위해서 노력하는데 이런 판정하나하나가 짜증나고 아쉬울 뿐입니다. 이러니 로봇심판 나오고 일자리를 잃게 되는거죠 제발 부탁이니 남은 경기 포함해서 포스트 시즌에는 오심좀 제발 없이 깨끗하게 눈뜨고 봐주세요
@@Jin-ho8st 그건 맞는말인데 그럼 심판들이 노력하는게 보이는건가요?? 몇년전부터 로봇심판 도입하자고 난리난리 치는데 너무 심판들의 간절함이 안보입니다 로봇al한테 지배당하면 일자리 없어진다고 찡찡거리고 선수들은 선수대로 잘못이긴합니다만 심판들도 그렇게 잘하는거 같진 않고 오히려 토나오네요ㅠㅠ 이런다음에 과학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이제 사람들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하고 이건 아니죠 제발 노력을 하고 피드백을 해서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과연 로봇심판이 필요해질까요? 저는 그냥 심판진의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없어서 하는말입니다
@@분노의지일주2 심판들 중에 유일하게 디테일을 연구하는 심판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이전에 한화전 퇴장 오명이 있지만요. 이민호 구심보면 각 루에 놔왔을 때 위치가 다른 심판들하고는 틀리고 또한 선수들도 스트라이크콜에 큰 불만이 없기로 유명하고 항의를 해도 무턱대고 퇴장보단 내 판단에는 이렇게 보였다고 설명을 해주고 이해를 시킨다고 하네요. (솔직하게 한화전 퇴장도 그 당시 한화 벤치 코치들이 덕아웃에서 뭐라뭐라 해서 계속 신경을 자극 시켰을거에요. 오죽하면 그 당시 한화 선수단이 상대팀 찾아가서 사과했을 정도니까요.상대팀도 자극하는 비매너를 했는데 심판도 갈궜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 심판들은 맨날 하는게 삼진콜 구상해서 연습한다음 고참 심판한테 검사 받는게 많다고 하네요.
12~3년전 야구에 한창 푹 빠져있던 중학생 시절부터 공부에 전념해도 모자를 고3 시절까지 프로야구 한 시즌 중 고작 몇 경기 빼놓고는 모두 생중계로 챙겨봤습니다. 그만큼 야구를 사랑했고 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 재밌었는데, 약 6년전 군입대와 겹치는 시기부터는 그렇게 좋아했던 팀의 경기조차도 1경기를 다 보는 것이 너무 힘들더군요. 어째 선수들의 평균적인 기량도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고, 무엇보다 예전부터 활동해 온 흔히 말하는 꼰대심판들이 아직까지 보이고 심지어 경기를 지배해버리는 모습에서 그나마 있던 정까지 다 떨어져나가버렸습니다. 어쩌다가 야구가 저도 아직 젊지만 더 젊은 세대들이 흥미를 가질 수 없는 스포츠가 되어버린 건지 너무 안타깝고 그때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어디선가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심사가 바뀐다고 하는 것을 들었어요 추천드리는 건 본인이 정말 관심있는 부분을 이론적으로라도 공부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참고로 시험성적 높이는 거랑 이성의 특징을 간파해서 좋은 관계로 가는 부분을 공부중이고 야구같은 스포츠는 예전에 학창시절엔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정말 어쩌다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하며 기분전환으로 가는 정도랍니다
보통 1루심이 체크스윙을 확인을 하는게 보통인데 그게 정확할지가 항상 의문이었는데..이런 경우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 듯 합니다.올해 KBO는 오심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들 하지만 오심으로 인하여 경기의 흐름이 바뀌어 버리고 선수들의 의욕도 달아나고 있습니다.KBO 오심을 줄이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체크스윙을 하다가 저렇게 멈춘건 선수로서 칭찬받아야 마땅한 멋진 플레이인데 반대로 벌을 받는데 심지어 체크스윙여부는 옆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저 앞에서 보고있고 비디오판독까지 안하는건 말이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못하게 하는건가요? 시간아끼기 위해서? 시간아끼는것보다 공정한게 훨씬 중요하지 않나요? 스트라이크존도 투수가 가장 완벽한 공을 던졌는데 볼판정하고 타자가 너무 잘 참았는데 스트라이크 판정하고 ㅜㅜ 빨리 기계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우영의 품격이 느껴지는 한마디. 야구가 오심이 일부라 표현하는건 인간이기에 실수 할수 있다나, 당시엔 팬들도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서로 믿고 맞기자는 의미도 포함됐을듯. 근데 성질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 거기에 지금은 오심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 가능한 상황, 또 대체할수 있는 과학기술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딴 말을 한다면 그건 직무유기고 팬들 기만하는 행위임. 야구는 팬들의 삶에 아주 깊숙히 자리한다. 일주일에 6일을 본다는거? 그게 쉽다생각하나? 자신의 삶의 일부를 할애하는 행위인데 그만큼 팬으로서 가지는 마음도 다름. 근데 오심으로 피해를 봤다? 그 영향이 얼마나 크고 그 잔상이 오래 남을거 같나? 야구? 그깟 공놀이 지들끼리 하면 뭘하든 쓰리아웃이 아닌 포아웃을 하던 상관없다. 프로 스포츠 아닌가? 그 중심엔 팬들이 있고. 경기 단축한다고 또는 팬을 위한다고 각종 룰변경도 하면서 심판관련은 성역인가? 로봇심판도 정확하지 않다나? 또 다른 문제 있다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아마 비판이 처음 시도하려 했을때도 반대했을거다. 팬들이 원하는건 그 어떤것보다. 공정한 상황에서 플레이하는거다. 선수별 키나 타격폼이 다르기에 아직까진 거기까지 기술이 미치지 못해 스트존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팬들은 일관된 상황을 더 원할거다. 선수또한 일관된 상황이면 거기에 본인의 선구안을 맞추면된다. 뭐가 문제야 기술도 있고 심판의 실수도 줄일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 막장으로 때론 개인이 영향을 미치는 경기를 보고 싶다면 그걸 원하는 사람끼리 하면 되잔아? 팬들이 싫어하고 그 결과로 야구를 멀리하고 싶어하는걸 왜 도입안하나? 팬서비스한다고 헛짓거리하지말고. 진짜 팬서비스는 팬들이 원하는거 개선하는거야. 신규유입 원한다고 헛짓말고 기존 팬들이나 챙겨. 니들이 백날 홍보하는것보다. 기존 팬들이 지인 데려가는게 더 홍보에 도움된다. 메쟈하는거 보고 ai심판 도입한다 하지말고 내년부터 도입해. 한국문화는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데 언제까지 남이 하는거 따라할래. 그딴 마인드 가진것들이 한국야구를 주관하고 있으니 발전이 있을수 있나? 역으로 메쟈에 수출해볼 생각도 안해? 그런게 없다면 자리차지하고 철밥통처럼 일하지말고 꺼져라. 암적인 존재야.
협회도 협회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결국 팬들을 위한 스포츠 아닌가? 지들끼리 치고달릴거면 니들 맘대로 해도 되겠지만, 팬을 위한 경기를 하는 거라면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감독이든 선수든 해설이든 협회, 심판 눈치 보지말고 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당사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야 팬들도 남을 것이다. 이대로라면 팬들만 항의하고 소리지르다 점점 지쳐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