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문양은 폴란드 자기의 심벌이지요. 당시 마이센을 따르던 대부분의 고급브랜드와 다른 길을 걸어야 했던 "실용성"이 강조되던 폴란드 입장에서는 일일이 수작업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역사도 짧은데 어설픈 전사지 작업을 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1830년에 요한 고틀리에프 알트만 이란 도공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때만해도 중국제 짝퉁들 수준이었는데 백화점 중심으로는 이제 꽤 예쁜 것들도 수입되는 것 같아요. 개취니까 함부러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폴란드 그릇의 매력 자체가 다양한 디자인이다 보니 워낙에 다양하게 있습니다. 날도 많이 풀렸는데 한번 나가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