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도 좋지만 기반이 다소 약하고 예스맨이 왠지 딴 마음을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딱 한번만 보고 끝내기 좋은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NCR 엔딩은 기반이 탄탄하고 주인공인 배달부에게도 에필로그식으로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복선이 느껴져서 저는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도 그래 보이고요. 일단 주인공이 NCR에 있으면서 한 활약이 대단하기 때문에 훗날에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저만의 에필로그입니다만, 주인공은 NCR에서의 영향이 커져서 수많은 지지자들을 얻게 되고 새로운 NCR의 대통령이 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지도자를 얻은 NCR을 뉴 베가스의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것이 저만의 뉴 베가스 NCR 에필로그 엔딩입니다. 시저의 군단도 있는데, 이건 주인공이 현 시저와 투사를 몰아내고 새로운 네오 카이사르로써 새로운 법률과 함께 카이사르 제국을 건국하게 되었다는 것이지만 시저의 군단의 행위가 막장이고 적을 많이 만들기에 폐기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던 소재가 올라왔군요!!! 물론 몇몇 세력은 끝이 아쉽게 끝났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좋게 끝나서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상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번외 : 어... 근데 제목이... ㅋㅋㅋ 취향 존중해드리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