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토리움 - If I could meet again (New Sound Set ver.)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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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토리움 라이브 실황 앨범 [New Sound Set]
If I could meet again (New Sound Set ver.) Music Video
2013.02.19 release
01 재회(再會) (New Sound Set ver.) 03:57
02 Goodbye at the Beginning (Part 2) (New Sound Set ver.) 02:48
03 Thanx (New Sound Set ver.) 02:33
04 Improvisation (New Sound Set ver.) 08:55
05 Death and the Compass (New Sound Set ver.) 05:44
06 인연(因緣) (New Sound Set ver.) 04:52
07 Ave Maria (New Sound Set ver.) 06:26
08 겨울장마 (New Sound Set ver.) 06:10
09 Nowhere (New Sound Set ver.) 09:14
10 If I could meet again (New Sound Set ver.) 06:57

Видеоклипы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фев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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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6

@goodgoodlife7940 Год назад

17년전 이별을하고 푸딩버전 if i could meet again을 9시간 넘게 들으며 밤을세웠던 기억. 나이가먹은 후 그 때의 설렘과 추억을 찾으러 종종 듣는 나만의 마음의 휴식장소. 시간은 많이 흘러 중년이 되었지만 이 곡만들으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듭니다.

@soyoungchoi3710 6 лет назад

오랜 연인과 헤어진 후 오랜동안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지냈고 그게 다행스럽고 편했었는데 푸디토리움 벨로주 공연을 다녀온 후에 너무 아름다워서 울었고, 이 아름다운 것들을 혼자 누리는 게 외롭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건 다행일까요 아닐까요

@browne7682 6 лет назад

Soyoung Choi 그 아름다운 눈물이 다행이 아니면 달리 뭘까요. 시간에 천천히 등떠밀려.. 살다가.. 다시 사랑하겠죠.

@카사미라 6 лет наза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합니다 감정이 메마르게 된 것도 감동을 느끼며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감정이란 동물적인감 이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변화 하죠~ 이음악과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

@sangheebae639 5 лет назад

댓글도 답글도 참 따뜻하네요~^^

@Korean_OG 3 года назад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것을 혼자 느낄 때, 그리고 그것이 외롭게 느껴질 때, 그 감정의 깊이와 폭은 더 넓고 깊어지는 것 같아요. 깊게 내려간 만큼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만나온 이와 헤어짐 맞이하고 감정이 없거나 감정을 무마시키려는 저의 모습들을 보여왔는데, 오늘 이곡으로 모든것이 무너졌습니다ㅎㅎ 남자라는 쫀심때문에 옛사랑 생각하며 펑펑 울진 못해도 이곡을 들으면 문득문득 떠로르는 아름답고 영화 같었 기억들...이제 기억으로만 나혼자만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과 그분은 다 잊고 지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외로움이 더해집니다. 그래도 눈물 한방울 흘리고 나니 후련합니다.

@metaphor5533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외로움이 바로 성숙과 성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소중함에 대한 섬세함

@가릉빈가-o1v 2 года назад

지금부터 아주 긴 이야기를 시작할텐데 믿어줄 수 있어요?

@JOY-io3pe 2 года назад

아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저 먼곳에서 밀려왔다가 나를 가득 부풀게 하고서 다시 어디론가 사라지는 그런 기분.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eavingl162 2 года назад

단순히 사람과의 헤어짐이 떠오르는 게 아니라,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간 14년 동안 함께 했던 반려견 생각이 너무 나네요. 이 곡을 들으면 1차적으로 외로운 마음이, 공허한 마음이 들어 듣기를 기피하다가도 가끔은 먼저 찾아 오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생각날 때 좋은 추억이 먼저 떠오르는 날이 오겠죠. 그럴 거라고 굳게 믿고 살아야겠어요

@sollen261 2 года назад

이 노래는 그 대상이 누가됐든 아련한 가슴에 아린 누군가 생각나게 만드는 곡임 참 잘 만들었음 그 누군가는 아마도 소울메이트일 듯

@안호싱 2 года назад

4:40 저는 이부분이 특히 너무 좋네요.. 수많은 추억들 그때 그 감정들 모든것들이 소용돌이처럼 뒤섞여 절정으로 치닫다가 .. 순간 그 모든것들이 해소되는듯한..ㅜㅜ

@ui_jje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곡 처음 들었던 그때, 이미 저는 녹아버렸죠. 오랜만에 다시 듣는데 여전히 전율과 함께 녹아내리네요. 아프고 힘들때, 건조한 일상 속에 얼음처럼 차갑게 굳어진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단비 같은 곡. 이 곡의 아름다움을 어찌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저 들을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로빈-f2l Год назад

슬프지만 아름답고 설레이지만 가슴아프고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곡.

@hyunsungcho2996 4 года назад

퇴근길이 이렇게 슬픈건 첨이야...

@호꿍이-q7c 6 лет назад

이 한곡의 멜로디안에서 너무나 많은 기억과 추억들이 떠오른다.........

@천마-g1j Год назад

잊을 수 없는 그것..그리고 이 음악.. 죽어도.. 아마..

@artist__jay 4 года назад

푸디토리움 공연 꼭 가보고 싶네요.. 그냥 들어도 몬가 위로가 되는 것 같은데.. 현장에선 얼마나 감동적일지..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좋은 음악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aianhvu8212 3 года назад

I keep coming back for this piece. It lets me live the memories of short happiness, sudden fallout and glimpse of hope coming and fading. At the end just the soft lingering sense of a bitter sweet love which I can only imagine one day will come back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