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께임 카드를 다시보게 될 줄이야.. 이 카드로 명절에 사촌들과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한데, 순간 감동 먹었습니다.. 목이 젖히는 아톰도 분명 붉은 부츠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 보니 파란색이네요. 근 열흘 동안 부모님께 조른 끝에, 1천원(당시 짜장면 두그릇 값)이라는 거금을 투자해서 가슴에 품었던 우리의 친구..^^
저는 바퀴달린거 짝퉁 가지고 있었어요 어린 눈에봐도 오리지널이 훨씬 더 잘만든걸 알고있었습니다 짝퉁은 색도 그렇고 눈에 스티커는 정말 싫었습니다 엄마 조르고 졸라도 어디서 무슨이름으로 파는지 몰라서 그냥 짝퉁을 위안삼아 넘어갔었네요;;어렸을때의 아픈 기억때문인지 아들한테 장난감은 모자라지않게 정품으로 많이 사다줍니다 ㅡㅡ;;;비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