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크5로 시리즈에 입문해서 이제 4편 해보고 있는데, 저도 버질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4편에 트릭 닷지가 없는 것하고 집중도 관리 빡센 것 때문에 5편보다 훨씬 어려운 것 같아요. 5편은 올 미션 S랭크 땄는데 4편은 회피기가 마땅치가 않아서 좀 난관을 겪고 있네요. 허허
스토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그러실 수 있습니다ㅎㅎ 데메크가 전통적으로 스토리가 그리 좋은 게임은 아닙니다. 그나마 데멬3편정도? 좋았네요. 1,2편은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지만 해본적이 없어서..ㅎㅎㅎ;; 따로 설명은 못 드리겠네요. 깡액션으로 먹고 사는 게임입니다. 다회차를 많이하면 많이할 수록 식팡님처럼 캐릭터 이해도가 좋아지고 콤보도 자기만의 콤보가 생기게 되거든요. 저도 데멬하지만 식팡님처럼 오래 플레이는 못 해봤습니다. 데멬3se, 4, 5 이렇게 플레이해봤는데 이중 가장 오래한게 데멬5 1350 시간입니다. 저정도 시간 플레이해보니 느끼게 되었습니다. ㅎㅎ
게임의 스토리를 볼거면 게임을 하는 의미는 없죠, 과거에 우리가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길때도 게임 스토리 보단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며 게임을 했듯이 게임의 본연의 재미는 손맛과 타격감 사운드 등등에 있지요. 그렇기에 데빌메이크라이의 스토리를 볼거면 당연히 스토리가 재미없지요,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인데 액션성과 게임 본연의 재미가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AaAaAaAa-zb1ec 님 스타크래프트 처음 등장 했을때 님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를 알았나요? 한스타로 번역 나오기도 전에 온통 영어로 쏼라쏼라 했었는데 말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국내 1위 인기 했을때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가 재밌어서 1위 했을꺼라 생각합니까? 게임의 본질이 재밌어서 1위 했을거라 생각합니까? 데메크의 스토리가 재미없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스토리 자체가 게임의 본연의 재미에 1위로 기여한다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님이 하셨던 게임들 스트리트 파이터, 킹오브 파이터즈, 메탈슬러그 등등 스토리를 알고 재미있게 하셨습니까 아니면 게임의 본질이 재밌었던 것입니까? 물론 현 세대 게임은 번역도 되어있고 상당한 연출력과 동반해 영화/드라마 같은 느낌의 컷씬들로 인해 몰입감을 주는건 사실이지만 진짜 게임 본질의 재미 자체로는 스토리가 아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남들 다 극찬하는 레데리2 저는 개인적으로 모드 같은거 안깔면 재미없는 게임이라 합니다. 스토리는 좋죠 훌륭하죠, 근데 게임 본질이 재미없습니다. 남들 다 감동적인 스토리라 하는 산나비도 게임 본질이 저는 재미없습니다. 자 그럼 제 개인적으로 재미있다 느끼는 게임이 데메크 이외에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 갓오브워, 스타크래프트 등등이 있는데요 이 게임들은 저는 게임의 본질이 재미있지 게임의 스토리가 재밌어서 이 게임이 재밌어 라고 하진 않습니다. 아까 말씀 했듯이 그럴거면 복싱 격투기 한다 하셨는데 굳이 게임에서 액션을 느끼고 싶고 대리 만족하니깐요, 총쏘는 fps 게임 하는데 fps 게임의 스토리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총쏘는 타격감을 즐기는건데 타격감 즐기려면 그냥 사격장 가시죠? 라는 말과 다를게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의사는 다르고 의견도 다르지만 게임의 재미는 게임의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플레이를 했을때의 타격감, 사운드(BGM 아님), 화려한 동작 등등이 있죠. 액션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게임도 게임의 진짜 재미는 스토리가 중심이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물론 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무작정 제 말이 100% 틀렸다 라고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aAaAaAa-zb1ec '그냥 차라리 복싱이나 격투기나 배우러 가지 뭐하러 게임함 진짜 액션을 하는데' 라는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FPS = 총쏘는 타격감이 있는데 사격장 가서 총쏘라는 말씀과 같음 RTS = 스타하는데 전략도 짜고 유닛 뽑고 ㅋ컨트롤 하는것처럼 이런 장르의 게임을 하는데 '그럴거면 진짜 군대로 가서 작전장교로 복무하시죠' RPG = 몬스터 잡는 맛과 레벨업 해서 장비 맞추는 맛이 있는데 마치 '스토리 안따질거면 그냥 현실에서 사냥을 즐기세요.' 미연시 = 연애시뮬레이션인데 '그럴거면 현실 여자 만나서 연애좀 하세요 공포 = '그냥 영화 보거나 흉가체험 가시죠?' 라고 하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신거는 솔직히 좀 웃겼습니다.
@@AaAaAaAa-zb1ec 님과 싸우겠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마십시오, 단지 그렇게 비꼬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비유를 해드린것 뿐입니다. 님이 스토리 중요하다면 네, 님의 의사와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앞선 댓에서 말한 제 말도 본인이 공감 안된다 해서 틀렸다 라고 지적하기보단 존중과 이해를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