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이곳 20년전 쯤 잠실성당 골목에서 촬영할 때 우연히 옆에서 보았는데 이 때만해도 비와 김성수를 잘 몰랐을때라 오직 송혜교만 눈에 들어왔다는........ 화면엔 작으면서도 좀 살집이 있어 보였는데 실물로 가까이서 보니까 왜소하고 얼굴도 오히려 말라보였음. 촬영중에 정리하고 안보이길래 끝났나했더니 점심을 먹고 나온건지 2시간 후에 다시 촬영하고 여기서만 4~5시간정도 촬영한거같음. 송혜교 앞에 베스킨 라빈스는 지금 타로사주 카페로 바뀌었고 김성수 뒤에 헤븐 노래방과 전주 설렁탕집은 아직도 그대로 영업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