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25분안에 아는 척하기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있는데 무스뉴새로운 국가개념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과찬이십니다:)

주워들은 잡지식으로 아주 간략히 이야기하면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말은 세가지 각기 다른 층위가 합쳐진건데 자유: 행위의 주체를 개인의 단위로 인식하기 시작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대 이전에는 ‘개인’이라는 개념이 희박했습니다. 생산력증대로 인란 자본주의 발달과 더불어 근대성의 특징 중 하나인 자유의 확대를 위한 방법론의 차이때문에 진보적 개념인 자유가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로 갈립니다. 둘다 자유의 확대를 목표로 하지만 자유의 주체를 개인으로 볼것이냐 공동체로 볼것이냐의 차이죠. 민주: 다수가 참여해 스스로를 통치하는 주체가 되는 사회입니다. 즉 ‘통치자=피지배자’ 가 되는 거죠.현대적으로 더 확장해서 이야기하면 각기다른 사회의 계층의 이해와 갈등을 어느정도 서로 인정하고 조율해가는 정치공학위 도구로서 민주주의를 설명하기도 합니다 공화: 사적 이익보다는 공적 이익을 추구하며 전제군주를 폐지하고 인민주권에 의한 공동정치(예를 들어 영국과 일본같은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공화국이 아닌 군주제국가입니다. 흔히 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고 헌법 아래 존재한다는 입헌군주제이죠. 공화국엔 왕이 없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스 혁명사는 그렇게 단편적이거나 낭만적으로 볼수 만은 없습니다. 혁명 세력 내부에서의 모순도 상당했구요. 혁명의 가치를 퇴행 시키는 나폴레옹을 하층민인 농민들이 지지한 이유에 대해 아셔야 좀더 전체적으로 프랑스혁명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친일파 욕을 하시면서 본인이 내세우는 논리가 서양에서 일본으로 이식된 근대화이론하고 참 비슷하신듯… 서유럽의 근대 사상가들이 동유럽이나 러시아, 더 나아가 아시아를 바라보는 시각이 딱 저랬거든요. 역사도 없는 미개민족이라고..그것의 일본 버전이 탈아입구론입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역사라는 단어조차 쓸수 없을정도로 하찮은가요? 말씀하시려는 논점이 뭔지; 친일파 욕하려고 서양중심의 역사관을 가져다가 우리나라 역사를 후려치시며 자학하는건가요? 정말로 친일을 비판하는건 단순히 어떤 대상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서양의 역사발전 테크트리와는 다른 길을 걸어온 우리 역사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가학적인식으로 친일을 비판하는게 뭔가 형용모순 아닐런지요.

맞습니다...! 25분으로 프랑스 대혁명을 설명하기는 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ㅜㅜㅎㅎㅎ

맞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면 광복 전후의 이야기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옷을 안 사서...^^ㅋㅋㅋ

세상 감사합니다...ㅜㅜㅎㅎ

진짜 후려치네 ㅋ;; 이거 뭐 한국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남의 나라를 침략 안했다는 소리만큼이나 후려치는 소리..

통신보안, 그래서 도와주실 수 없는 건가요ㅋㅋㅋ

@@두선생의역사공장 ??? 뭘 도와드릴까요?? 댓글 잘못 다신거 아니실까요?? ^^

@@Forty-Eighters 오잉...? 제가 댓글 달 때는 저 아이디가 아니었는데...ㅋㅋㅋ

@@두선생의역사공장 두선생님이라면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시민혁명’ 정의가 무엇인지요? 프랑스 혁명을 지나치게 이상화, 관념화화는 낭만적인 태도도 경계하지만 파리코뮌의 소멸까지 근100년가까이 되는 여정을 보면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가치들이 지금 우리사회에 남긴 의미는 상당합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종신통령에서 황제로 가는 보나파르티즘은 근대의 퇴행이 아닌 오히려 근대의 속성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저도 대체로 동의하구요. 혁명의 결과물들이 유실되지 않고 안정화 되길 바라는 대중들의 이해와 맞아떨어진 측면도 있구요. 그리고 나폴레옹이 ‘황제’라는 형식을 택한 것에는 그가 단지 전제적인 권력욕에 눈이 멀었다는 건 지엽적인 시각이고, 당시 프랑스교회, 교황청과의 정치관계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측면도 있습니다.

비슷하지. 무력시위, 총들고, 독재에 반발. 다른게 뭔데?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