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눈뜰 때 네가 없음을 느끼고 애꿎은 커튼에 화풀이를 해본다 너없는 아침이 이젠 제법 익숙해 기지개도 켜보고 아침도 먹게 된다 하지만 말야 가끔은 서글퍼지기도 해 그토록 내게 잘해주던 너인데 솔직히 말야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해 그런 너에게 모질게 굴었던게 햇살에 눈뜰 때 네가 없음을 느끼고 애꿎은 커튼에 화풀이를 해본다
김현우 안 만나면 술술 잘 풀리고 만나면 귀지 가득한 귓구멍처럼 코딱지 가득한 콧구멍처럼 답답하고 꽉 막히게 살듯.. 더 잘생기고 더 젊고 더 똑똑하고 더 착하고 더 일편단심인 남자 만나길... 임현주도 연애우등생소리 듣더니 자취감취고 조용히 살며 김현우랑 인연 끊었는데.. 주변여자들 정리 (사생활 깨끗하게)가 먼전데 방송출연을 먼저해서 욕 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