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간하면 댓글을 안다는데, 4년을 유튜브 눈팅하다가 이 말에 개인적으로 100% 공감하면서 작성합니다. 회사를 다니면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군대와 마찬가지로. 하지만 조금 더 심층적이고 치밀하게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이건 군대와 다르죠. 공감한 내용이 뭐냐하면 비슷한 ‘개발’ 이라는 부류의 비슷한 업종 종사자로서, 내가 가진 지식과 기술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 거기에서 나는 만족감을 느낀다. 입니다. 고객과 나의 입장에서 나는 시간과 기술을 팔고 고객은 돈과 만족감을 표시하면 되는 관계에서 중간에 사내정치가 곁들여지면.. 일단 수요 공급의 관계가 무너져요. 그리고 팀이 와해가 됩니다. 자기 밥줄 찾기 위해 같은 공간에서 다른길을 걷기 시작하죠. 이러면 회사의 공동목표가 희미해지고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매니저라는 위치는 보스가 아니라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지만요. 나에게 명령만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명령과 동시에 앞으로 같이 나아가 주는 ‘전우’가 아닐까. 또, 포프님이란 분이 말씀하신 것 중에 싱크가 100% 내말 하는줄 알아서 점심시간에 샌드위치 집어던지고 소름돋아서 영상 풀 시청하고 댓글까지 남기게 됩니다. 회사에 주니어든 신입이든, 누구나 신입과 주니어로 계속 있고 싶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나름 투자를 하게 되죠. - 나를 위한 투자 - 여기선 포프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부와 실력이 있죠. 다만 신입으로서 제 주관적인 생각은 아부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찌보면 현실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아부하되 공부를 가깝게 하고 현명한 멘토의 말을 귀기울이며 책을 가까이 두면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20대 후반에 사회생활 처음해보니까 생각보다 발전형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제가 여기서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마인드셋입니다. 내가 아부를 하던 실력을 쌓던 결국은 누구도 나에게 실력적으로 정치를 하지 않게 나는 오늘도 달릴 것이다 라는 마인드셋만 있다면,. 그럼 우리 다 같은 주니어,신입사원으로서 성공할 겁니다. 하지만 경쟁이 있고 위아래가 있으며 능력의 차이를 한 공간안에서 보게 되는 우리는 또한 누군가를 정치하고 그렇게 밟고 올라가서 결국엔 영상의 매니저처럼, 누군가는 정치를 받지만 꾸준함과 성실함, 진정한 의미로서의 나에게 투자해서 결국은 각자 다른 길의 다른 포지션, 다른 삶과 다른 연봉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지금은 먹고 살기 위해 아부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때..
영상 초반부에 설명하셨지만, 법대를 나와서 프로그램 일을 한다는것과 한국을 떠나 산다는 것.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머리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게 말처럼 쉽지않았을텐데, 미련없이 과감하게 실행하셨네요. 고민중이라 이런저런 정보를 참 오랫동안 찾아보는데 이제는 찾아볼게 아니라 결정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을 잘 하고싶은 유학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저희 학과가 가장 빡센 학과로 유명한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서 도전하게됐는데 생각만큼 잘 하지를 못하는 거 같아서 자괴감이 많이 옵니다..재밌고 관심이 많은거와는 다르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데이터 애널리스트의 길로 가고 싶은데 처음 배우는 코딩이 잘 안되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포프님 동영상 이것저것 보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프님~ 펑크머리가 참 파격적 이시내요 ㅋ 포프님의 왠만한 비디오는 다 본거 같나요. 개인적으로 연세가(저보단 많으신거 같기에 ㅋ) 좀 되시는거 같은데 모쏠이 아니시라면 결혼관이나 연애관, 결혼관 또는 이상형에 쉽게 이야기 해서 여자에 대한 ㅋ 비디오도 한번 만들어보실법 한거 같내요. 갠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cwchoi77 저 역시 포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밑에 사람들 치고오는데 본인은 노력하는게 점점 귀찮아지고 그 와중에 회사에서 누릴수 있는건 누리고 싶다면 정치질이 짱이겟죠 아주 이기적인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본인 실력이 된다면 사내정치 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한국에 살고 있는 고2 남학생입니다. 오늘 포프님 영상을 처음 봐서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겨 c언어 책을 찾아보고 읽은 뒤 따라해봤습니다 그래사 재밌어서 학원을 다니며 c언어를 한달 배워봤는데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계속 하고싶은데 포프님도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취업을 할라면 대학을 나와야 가능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어떤 방법으로 시작해야 잘해질지 모르겠습니다 포프님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