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잔디로 되어있는 페어웨이에서는 공이 땅에서 촘촘한 잔듸위에 살짝 떠 있기 때문에 쓸어치시는 분들도 쉽게 치실수 있지만, 양잔디로 분류되는경우 잔디가 짧고 촘촘하지 않아서 땅에 붙어 있어 공이 사실상 그냥 흙땅에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디봇을 확실히 만들면서 치지 않으시고 쓸어치시는 분들은 대가리 까는 경우가 나오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한국 잔디가 더 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또 관리문제로 잔디가 없이 흙이 들어나 있는곳도 종종 있고요. 한국은 양잔디라고 해도 관리가 워낙 잘되어있어서 그나마 나을듯 해요 ㅎㅎ 전 미국이라 양잔디에서만 쳐봐서 한국잔디에서도 한번 쳐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