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끝나고 인터뷰 경기 소감 이후 득점 상황에 대해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윌리안은 “처음에는 반 반의 확률로 슈팅을 시도했는데 너무 잘 맞았다. 그 골이 그렇게 들어갈 줄 몰랐다”고 답했다. 이후 세리머니 상황을 묻자 그는 “두 골이 VAR로 취소가 된 상황이었다”면서 “이에 따라 화가 조금 쌓여있던 상황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득점을 한 뒤 모든 것들이 폭발하면서 해소된 것 같다”며 세리머니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세리머니 이후 윌리안은 전남 김다솔 골키퍼와 다소 언쟁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윌리안은 “우리가 골을 넣었을 때 전남 선수들이 계속 VAR을 확인해달라는 말이 있었다”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티아고의 경우에도 지난 광주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런 부분으로 인해 논쟁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