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기 저그가 진건 상성적 패배 아님??? 궤멸충 저글링 vs 집지키는 점멸추적자 는 비슷한 숫자라면 점추가 충분히 버티는거 많이 봤는데 솔직히 담즙으로 추적자를 맞춘다? 프로레벨에서는 어지간하면 다 피한다고 봐야하고 저그입장에서는 센터먹는거에 만족하고 운영으로 갔어야 했음 1. 저그입장에서는 토스가 튀어나오게 만들거나 2. 더 확장+테크업 해서 체제변환후 공략했어야했는데 1번을 선택한거 같은데 왜 맹독충 갔는지 이해가 안감 질럿이 많은것도 아니고 덩치큰 추적자한테 스플데미지 많이 넣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토스가 적당히 뒤로 빼면서 질럿 조금씩 던져주면 충분히 막을수 있는데....
1세트 맹독은 어쩔 수 없는 판단이였습니다. 어지간했으면 3:52러쉬에 끝나거나 멀티하나 밀었을거에요. 근데 게임 끝낼 욕심을 내다가 과충전+ 멸자아케이드에 공세가 막혔죠. 막힌 순간 1세트는 망했습니다. 업도 포기하고 바궤를 쥐어짯는데 뮤탈까지 썻기에 토스한테 병력의 질, 양 자원력 모두가 밀렸거든요. 여기서 군락을 가고 멀티 먹고 가시지옥 살모사를 띄우는거보다 토스의 공3업에 200병력이 더빠릅니다. 여기서 저그가 이기려면 토스 자원타격주고, 토스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군락을 누르고 후반을 봐야되는데, 번식지 상태에서 견제, 병력밸류를 높이는게 가능한건 맹독밖에 없었기에 맹독을 선택했지만 센터싸움패배하고 그대로 밀리고 끝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