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리스 그는 고지식 한 꼰대같아 보이지만 그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의 두목급과 연합해야한다는 말과 정신체 없애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믿고 했더니 안죽으니 속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거 그런 그는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이었으며 그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연합해서 초월체를 토벌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발빠른 모습을 보여줌 단체의 리더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
솔직히 알다리스 관점에서 보면 테사다르는 행성 정화 임무를 멋대로 거부하고 변절자 암흑기사들과 같이 행동하는것도 모자라 미개한 테란 손을 잡고 정신체를 죽이면 저그가 와해될거라 했지만 그렇지 않았으니 역적으로 보일만하저 거기다 테사다라는 주력함대까지 이끌고 있어서 군벌화될 위험도 매우 컸으니깐 많이 참다가 체포하러 직접 오게된거저
스1 오리지널 프로토스 시나리오는 서사적으로는 재밌지만 설정을 보면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듬. 무엇보다 칼라이 프로토스들의 가장 큰 특징인 "칼라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점이 거의 표현되지 않음. 브루드워 이후부터는 네라짐과 얽히는 내용이 많고 스2 공유에 이르러서는 칼라이도 아예 신경삭을 잘라버려서 언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하니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겠지만, 스1 오리지널시점에서는 분명 서로 칼라로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음에도 입장차이를 보이는 알다리스와 테사다르간에 어떠한 칼라를 통한 정신적 교류도 묘사되지 않는건 그냥 플레이 시나리오상 억지로 프프전도 끼워넣고 싶어서 그랬다고밖에는 안보임.
피닉스는 안티오크에서 사흘간 쉬지 않고 전투를 펼쳐옴... 피닉스가 죽기전, 사이오닉 애너지가 바닥이나서 차원검이 작동 하지 않았는데, 이 상태에서 무려 3시간을 버티며 싸우다 장렬히 전사함, 이때 그가 죽기전 까지 처지한 저그무리는 무려 1천여 마리에 달한다고........
프로토스 오리지널 마지막 할 때 게임시작 버튼 누르고 이제 시작할 때 갑자기 알다리스가 웬일로 듣기 좋은 말을 해줘서 오…? 도와주는 겨 자원 빠방하게 주는겨…? 플레이어 즉 이 영상을 보는 분들과 나 포함 다 한번씩 이 생각을 해보셨을 거라 봄 심지어 게임상에서도 레이너가 오? 우리를 도와주겠다는 건가? 라는 대사를 쳤지만 어림도 없지 프로토스 테란 두 ㄱ의 종족을 한꺼번에 운영해야 되고 그냥 어려웠ㄷ 그리고 2: 자날에서 훗날 태사다르가 의미심장한 명언 무슨 소리인가?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네
3:53 이건 설정오류라기보단 알다리스가 프로토스 오리지널 후반부까지도 테사다르를 믿지 못하고 반발하게 만드는 장치역할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함 오리지널 후반부에서 진실을 알고 마지막엔 본인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라자갈이 케리건한테 지배당한걸 눈치채고 알리려 했던게 알다리스인데 이런 식으로 믿었는데 속았다는 상황이 있는게 개연성 고려해서 봤을때도 말이 된다고 생각함 6:46 근데 초월체 정신체는 한국말로 하는데 다크 템플러는 영어발음으로 하네 ㅋㅋㅋㅋ
스타1때 우리가 프로토스의 신임 집행관으로써 한 일도 매우크고 저그의 아기 정신체로써 한 일도 매우큰데 2로 가면서 그냥 두 캐릭터가 아무 언급도 없이 사라진게 너무 안 타까움 그냥 둘이 합처서 혼종만들고 dlc보스라도 내줬으면 정신체랑 집행관 합친 혼종이면 보통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