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 기억하는 거 설레는 거 진짜 팩트…. 그냥 친한 언니였는데 사과 먹고 싶다고 흘려 말한 거 어느날 배고프다니까 사과 먹고 싶댔지? 라면서 사다주고 전에 햄버거 먹고 싶다고 했던 것도 우리집 놀러 올 때 전에 먹고 싶다 했던 거 생각나서 라면서 사온 거에서 엄청 설렘🤭😭
그러니까 송이님의 말씀을 더 간략하게 하자면 여러명이 있을때 솨솨가 마카롱을 좋아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챙기되 솨솨만 더 준다. 1대1로 만날경우 자연스럽게 솨솨야 너 케이크 뭐좋아해? 라고 자연스럽게 묻고, 기억하라.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갈생각이면 영화 보러 갈래? 라고 자연스레 묻는다.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사람을 챙기는게 포인트...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