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제서야 봤다는게 정말 한스럽네요.. 룩삼님이랑 딱 똑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상대 스킬이 뺀다 -> 진입한다 라는 개념을 알고는 있었는데 실적용은 제대로 못하고 무의식적으로만 하는 수준이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그 저티어들 특징이라는 내가 약한타이밍인걸 모른다는게 딱 느껴졌어요. 얍이스 따라하신거 처럼 cs몇마리 아까워서 거리내줬다가 딜교 손해보고, 타워에서 1~2마리 더 먹으려도 딜교당해서 다이브 각 나오는 등등.. 많이 배워갑니다~
근데 이거 팩트인게 결국 결국 전라인에 똑같이 적용되는거지만 탑이 유난히 그런게 좀 심하더라 1:1 구도에 라인도 ㅈㄴ게 길어서 라인관리,미니언 어그로,포탑 어그로,미니언 어그로,상대 쿨타임 계산 이 모든걸 계산해서 손해이득을 보는 구조기 때문에 라인전의 정수가 온전히 담길수밖에 없는 라인임
왠만한 잭스들은 E-Q-기절 이러고 빠지는데 Q E 평평 때리고 빠지면 확실히 이득이네 탑 챔프 스킬 쿨들은 대충 알아서 딜교 하고 아 저 챔프는 W가 쿨타임이 나보다 기니깐 딜교 한 번 더 하고 빠지고 하는데 라인 관리를 덜 이해하고 있어서 딜교는 이득을 확실히 봤지만 더 이상 이득을 못 챙기는 상황이 생기니깐 라인관리가 진짜 중요한거구나 깨달았었음
쿨이 길면 그만큼 성능이 좋다는 거임 딜교를 할때 서로 스킬을 다 들고 있으면 쿨타임 길고 강한 스킬을 가진 챔이 딜교를 이길 가능성이 높고, 콤보 데미지도 높아서 피가 적을때 압박도 심함 보통 유리한 타이밍에 딜교 이득을 보고 쿨타임동안 딜교를 안당해주면서 피상태 우위를 가져가고 솔킬 압박을 주면 상대가 사리게 되고 주도권 있는거임
세트ㅡ티모 매치업 (라인킬 확률 63.3%)으로 보면 티모는 원거리라는 이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견제가 가능함, 세트가 티모상대로 쓸 주력스킬인 w와 e 스킬은 쿨타임 20ㆍ15초로 긴펀임 그런데 라인전 지표로 놓고보면 세트가 압승인 이유가 티모가 시도때도 없이 견제할 수 있어도 세트입장에선 쿨타임 돌아왔을때 ew만 맞춰서 딜교이득을 확실히 보고 쿨타임동안 사리면 티모는 피상태나 마나상태 때문에 라인전 지속이 어려워져서 자연스럽게 주도권을 주게 됨.
12:50 제이스가 킬각보려고 플e로 밀때 잭스가 평타한대를 같이 때림으로서 제이스 체력이 없음 이때 제이스의 선택은 두가지로 나뉨 공격적으로 이득보는 빠른 점멸로 따라붙어 바로 때려서 잡기 - 제이스 라인 손해때문에 무조건 텔도 타야함 안정적인 판단은 그냥 같이 집가면서 제이스만 텔 타야함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잭스가 플선택을 고민하고도 늦게 플로 따라가서 러브샷구도가 나오면서 앞의 제이스만 손해보는 구도에서 제이스도 이득을 챙기는 상황이 나옴 제이스가 더 이득보는 구도는 아니지만 손해만 볼 것을 이득을 어느정도 챙겨가며 커버하는 형태가 되어버림
서로 미니언을 먹을 때는 아칼리가 거리조절을 하면 아칼리만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고 (트린 사거리 패치 전에는 특히) 그렇게 체력이 깎인 상태로 트린이 진입을 하는 순간 아칼리의 연막 턴에 트린이 죽습니다. 스킬을 빼고 싸우는 게 중요해도, 스킬을 빼러 가는 타이밍에 극심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면 보통 카운터 매치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