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아이돌이 그냥 발라드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가수가 드라마 ost 부른 것 같음 ost를 넣는 것도 결국 드라마를 시청자한테 더 확실히 와닿게 하려고 넣는건데 드라마랑 따로 노는 느낌 전혀 없고 더 잘 몰입하게 됨 이게 진짜 ost 참 기능 같음 감정선이 장난 아님
PLAVE - 달랐을까(나의 해리에게 OST) [밤비]꽃이 지고서야 그제서야 봄인 줄 알았네 [예준]너무 당연하듯 내 곁에 있어서 그래서 [하민]니가 떠나고야 그제서야 사랑인 줄 알았네 [예준]너무 당연하게 내 옆에 있어서 그래서 *[노아]그때 널 붙잡았다면 더 웃어줬더라면 우리~ 달랐을까 [은호]그때 널 안아줬다면 이 손 놓지 않았다면 우리~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노아]니가 떠나고야~ 그제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밤비]너의 빈자리가~ 한없이 길어서 그래서 Oh~ *[예준]그때 널 붙잡았다면 더 웃어줬더라면 우리 달랐을까 [은호]그때 널 안아줬다면 이 손 놓지 않았다면 우리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민]이제와 수많은 가정을 해봐도 [예준]달라지지 않을걸 잘 알지만 Oh~ [노아]자꾸 그때가 떠올라서 난 또 이렇게 후회하고 있어 [밤비]널 붙잡았다면 더 아껴줬더라면 우리 [노아&밤비]달랐을까 [은호]다시 널 볼수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면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멤버나 가사가 아닐수도 있지만.. 가사가 너무 예뻐서 일단 들리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ㅎㅎ
아니 도입부 밤비인 거 알고 진짜 충격먹음..... 믿을 수가 없다... 중간에 하민이도 너무너무 잘하고 진짜ㅠㅠ 실력 더 올라갈 줄 몰랐는데 어떻게 다들 더 늘어서 올 수가 있는 거지....? 숨소리 가득 섞어부르는 노아 목소리에 은호는 원체 너무너무 잘하고... 예준이는 개인적으로 2:43 여기에서 워우워어 하는 거 진짜 너무 미쳣다고 생각함ㅠㅠㅠ 아 그냥 빨리 발매날 왔으면 좋겟음 진자 벌써 사연녀됨ㅠㅠㅠㅠㅠ 😭
예준이는 목소리에 ost감성이 들어있어서 듣기 전부터 잘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도입부에 밤비 감성발라드 이렇게까지 잘불러? 도입부장인🥺하다가 노아 고음부분듣고 드라마 감정선 바로 느끼고 심장폭격 ㅠㅠ 은호 목소리 듣고 뭐야뭐야...음색 너무 감미로워...명창가나디(하지만 넌 래퍼자나🤦♀) 하고 하민이 부분에 하미니 또또캐 이제 노래도 잘해...천재 냥냥이 못하는게 없게되 함 그냥 회전문에 갇혀서 플리들하고 웅성웅성하는 나플리가 되...🤦♀평플이다 라쓰고💙💜💗❤🖤
멤버마다 목소리 특색이 달라서 같은 가사를 불러도 각자 다른 서사가 느껴짐. 드라마를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연출된 컷 하나에서도 드라마속 화자와 상대방, 시청자까지도 같은 화면에서 느끼게 되는 상황이 수만가지가 되기에 그 상황마다 달라지는 목소리들이 보는 사람들이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것 같음
2:32 하민이에서 예준이로 넘어가는 파트가 진짜 이루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대박임... 하민이 “ 이제와 “ 할 때 목소리 미세하게 떨리는 게 진짜 미친 것 같🤦♀️ 결국 다 포기한 듯한 하민이 목소리랑 다시 돌아와달라고 애절하게 부탁하는 듯한 예준이 목소리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듦... 둘 다 평생 발라드 불러조라💙🖤
메인 보컬 음색이 다르면 축복받은 거라고 하던데 진짜 이 곡에서 절실하게 느껴지네요ㅠㅠㅠㅠㅠ예준이가 앞에서 잔잔하고 단단하게 받쳐준 다음에 노아 싸비 나오는데.....진짜 미쳤네요~노아 가성이 마음을 파괴시키네요!! 완전 절절한 플리가 되. ㅠ철저하게 플레이브와 엮이고 평생 플리가 되어야 겠다는 결론이 나와버려~!!!아!!!빨리 정식으로 나오란 말이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