슨생님 잘 봤습니다.🫶 29분의 러닝타임에 처음엔 살짝 멈칫 했지만, 슨생님의 기깔 나는 편집 포인트 덕분에 29분이 후딱 흘러갔어요. 모든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기나긴 여정을 29분에 갈아 넣은 애정과 편집 실력 .. 박수를 드립니다... 장장 모든 멤버들을 거친 봉구의 수박 여정... 이건 게임이 아니에요!! 인생입니다 이건... 예준이와의 첫 수박게임 때 호기롭게 오늘 수박 본다고 했던 봉구가 막내와의 라방까지 가게 된 이 기나긴 여정은 플레이브의 대서사시 중 한 줄기 입니다. 새록새록 하네요 오랜만에 보니. 😏 특히나 은호랑 할 때 봉구의 호통 포인트 참 좋아하는데요, “놔” “놓으라고” 를 일일이 숫자까지 세주신 포인트...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종종 보러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