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님 덕분에 거의 반년간 LCK보는게 즐거웠습니다... (광동의 진가를 알아봐주셔서...) 언제나 객관적으로 주마다 바뀌는 선수들의 폼과 습관 같은걸 해설해주시는게 좋았어요 (두두 커즈 안딜을 있는 그대로 봐주셔서...) 저평가 되는 선수들에게는 그 선수가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진정한 기자 마인드가 느껴졌습니다 (불독 광동 탈출만 하자...) 신입들이 신입 행동을 해도 이해해주시는게 그 선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느낌이라 마음이 따듯했습니다 (리퍼는 나가있어...) 단순히 선수들만이 아니라 감독들까지도 게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됐습니다 (하... 대호 개ㅅㄲ야...) 올해가 저에게 있어서 LCK를 정말 재미있게 본 해가 아닌가 싶네요 (유하람말곤 대호를 제대로 안까주잖아요...) 롤드컵까지는 쭉 같이 달리겠지만 아마도 제가 응원하는 팀이 오체분시를 당할 예정이라 내년부터는 모르겠네요 (대호 준내 욕하면서 방송 봐야댐...) 아무튼 앞으로의 길도 응원하고 일 너무 열심히 하시느라 형수님한테 소홀히 하지 않는 남편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까지 끝나면 여행도 가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좀 쉬시고 그러세요...) LCK 시즌동안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정 식지 않고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십쇼 (대호가 혹시나 무슨 말 하면 썸네일에 꼭 박아주십쇼 돌아오겠습니다)
모함이 눈에 보이는 경기력으로는 분명 켈린 이하인데 켈린이 못 나오는 이유 추측해 봄 1. 켈린이 감독 코치가 요구하는 무언가를 여러번 수행하지 못했고 기회를 다 소진했다.-과거에 뉴클리어나 호잇도 이렇게 주전 밀려남 2. 서폿임에도 콜이 부족하다-눈에 보이진 않음에도 팬들도 다 아는 약점이고 인터뷰로 반쯤 공인된 부분. 신경론적으로 쇼메이커와 에이밍의 부담이 늘어남. 서폿 교체 이후로 쇼메이커가 적극적으로 ad를 기용하기 시작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봄. 그나저나 켈린이 탱커를 못한다고 억까하는 사람들은 이번시즌 경기를 안본건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