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중독될까 봐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주지 않은 아내 정임! 학교에서 오는 연락을 받지 못해 불편한 화리와 가족과 연락이 어려운 화철이를 보다 못한 성흔이 결국 핸드폰을 사 주는데... [살림하는 남자들2 👨👩👧👧]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 방송 #살림남 #홍성흔 #화철 #화리
나도 엄마가 휴대폰을 비교적 늦게 사주신 편이라 화철이 맘이 진짜 공감되네.. 진짜 요즘은 거짓말 안하고 중학교 들어가면 스마트폰 없는 애들이 없음..ㅜ 솔직히 중딩쯤 됐으면 중독 빠질 걱정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사용하면서 자괴감도 좀 느껴 보고 스스로 조절하는 법도 배우는게 맞다고 생각함
@@Gosemfroqudtlsrkxsp 응 그래... 너 댓글단거 보니까 시력 많이 나쁘구나ㅜㅠ그건 휴대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너가 폰을 가까이보고 어두운곳에서 많이봐서 그래.. 그리고 요즘은 시대가 바껴서 폰없으면 학교 알림 하나 확인하기도 힘들단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더더욱 말이야^^
저건 진짜 엄마가 너무 통제하는거임... 고2 중2인데 요즘시대에 휴대폰없는애가 어딨음... 유치원때부터 개인폰들고다니는시기에.... 다만 집에서는 사용하는 시간을 정해두면 되고... 담임쌤이 직접 전화해서 사주라고 말할 정도면 저건 엄마가 창피해야 할 일인듯.... 무슨 사고방식이 90년대에 머물러있는 것같네
저게 대본이 아니라면 참 큰 문제다.. 딸이 다른 거 다 멋진거 맞아 열심히 사는거. 근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아버지가 은퇴하고 게임을 하는데 세상 한심한 사람 말하듯 저렇게 말한다? 아빠처럼 그런 사람이 될까봐 너무 싫다 ? 저런거 명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을듯 은퇴하면 다들 사업하고 꽃 가꾸고 그렇게 살아야하나? 한 템포 쉬어가며 새로운 취미 찾는게 전혀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그냥 무시하는데 일조하는거 같다.. 공부 머리만 공부 노력만 노력이 아닌데
방목도 부모님의 행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군요. 자녀들에게 교육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힘들다 생각하면 어느정도 자유가 보장된 통제에 의한 교육이 효과가 있다봅니다. 빌게이츠같은 자녀들도 휴대폰 및 컴퓨터도 통제했다는군요. 생각보다 잘되는 집은 통제에 의해서 교육이 이뤄진다보면 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린다고 하셨는데 어느순간 일정 나이가 되면 딱 깨우치는게 아니다보니 직접 경험해보고 컨트롤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그 시기는 아이가 부모라는 보호자의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시기라고 보구요 다만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무분별한 유해매체와 폭력성이 잦은 컨텐츠 등등 부모로써 걱정될 접근점이 많다보니..ㅜㅜ
나도 고2 때 핸드폰 했는데 사촌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핸드폰 있었는데.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일찍 가지고 있어도 될 것 같음. 이제 네이트 채팅이나 싸이월드가 아니라 핸드폰으로 모두 통하는 시대인데. 그리고 우리집은 어머니가 자린 고비 같은 스타일이라서 여름에도 에어컨 안틀고 겨울에 난방 안켜고 이불 두껍게 해서 자는데 지금 와서 독립해서 생각해보면 그냥 그 전기세 내가 낼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는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해도 구시대적 발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화리가 엄마 대변해주는거 알겠는데 그냥 가만히 있지.. 아빠는 얼마나 무안하긋어.. 가족의 문제는 엄마 중심의 체계가 잡혀 있어 홍선수가 룰을 깨는 것을 불편해하고 화리는 중립 역할을 가끔 너무 아쉽게 하는게 미스!! 홍선수는 너무 즉흥적이고 가족하고 소통의 문제가 있었고 화철이는 진지하게 고충을 엄마하고 많이 소통했으면 좀 좋았을 것 같다. 참고로 성장기 청소년기를 억압하고 억제를 하는건 참된 방법은 아니다. 그런게 지속되면 아이들은 자기 주관이 없어지거나 역풍이 온다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해주는게 부모의 참 된 그릇
저도 딱 중1 때까지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안사주셔서 도코모2g폰 쓰다가 혼자 유학을 가게되어서 휴대폰을 처음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산게 겔럭시 노트10이었는데 휴대폰 켰을때 나오는 sk5g로고…… 완전히 공감입니다. 일본은 아직 5g 서비스가 안되었을때라 친구들한테 자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
중독도 문제지만 인터넷없이는 사회생활이 이제 원활하게 안돌아간다는게 문제임 차라리 어릴때부터 만지게해서 질리게 만들어야지 나중에 폰사주면 흔히말하는 늦바람들어서 더 갈망하고 집착해서 중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함 난 질려서 폰에 게임하나도 없음 그리고 친구들은 다 있는데 자기만 없으면 소외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