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싶어서 찍는 라이브 에이블 뮤직 홍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Finger Style Guitarist Sun-Ho Jung" =이 폭포를 지나= 페이스북 - guitarsunho트위터 - konno0123 이메일 - jsh1890@naver.com (HD로 보시면 더 좋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FILM BY "ABLE MUSIC ANGLE" ablemusicangle
기타의 실력부족이니 컬러부족이니 비판은 할수있지만, 정선호씨처럼 오랜기간 버스킹으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분이 몇이나 될까요? 비전공이면 기타로 공연하거나 성공할 수 없다면 슈스케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중 비전공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정선호씨가 기타로 대학의 강단에 서시겠다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정선호씨는 기타테이너로써 그 어느 기타리스트보다 많은 사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팩트만 말해줄게요. 진짜 음악 전공자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선호의 빈틈이 보일지라도, 한계가 보일지라도, 음악 저렇게 즐겁게 하는 사람을 굳이 시간 들여 손가락 놀려가며 비판하지 않죠. 어디 공정한 심사를 해야하는 곳의 심사위원으로 유튜브 온 것도 아니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추어 같은 모습일지라도 그냥 즐깁니다. 코타로 오시오가 어쩌니 컬러가 어쩌니 다 음악 즐길 줄 모르는 불쌍한 방구석 여포거나, 정선호씨 보단 못하지만 자기도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라서 저 분의 빈틈이 보이는 데 모든 사람이 찬양하는 게 고깝게 보이는 찌질이죠. 즉, 3류 인생입니다. 우리는 무시하고 그냥 즐깁시다. 그게 1류죠 ^^
코타로 아류라든지 비전공 테크닉부족 등등 까내리는데 전공자 불러서 저렇게 사람들 소통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색 보여 주라 하면 할 수 있는사람 몇이나 될지나 생각해봐 실력이랑 성공이랑 정비례한다고 생각하는건가ㅋㅋ 내생각엔 실력운운하면서 별로라 하는 전공자들보다는 저분이 더 성공할 확률은 높다 생각한다. 이미 저정도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거보고 격려하길 망정 뭐그리 시빈지모르겠네
연주 정말 잘하십니다. 공연을 끌어가는 능력도 출중하시네요. 레크리에이션 강사같은 리드에 되려 연주가 평가절하될까봐 걱정이네요.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이 있나본데 개의치 마십시오. 대략 음악들어온지 30년은 되었고 잘친다는 연주 많이 들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손에 꼽겠습니다. 그냥 거리의 기타리스트라고만 불리기엔 너무 아까워요. 검색해봤는데 앨범이 아직 없나보네요. 곡도 쓰시고 부디 앨범 발매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