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알려주는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학 책 영상 다큐 모두 뒤적여봐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말씀 한마디에 내 모든 가치관이 뒤틀리고 세상 지식의 탑이 무너집니다. 감사함과 깨달음의 공존에 서게해주신 당신을 내가 어찌 눈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내가 어찌 눈물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비밀스럽게 오묘한 사랑을 전해준 당신의 향기를 오늘도 그리워합니다..내 아버지 하나님
아멘 아멘. 너무나도 많은 상처로 매일의 삶이 원수의 목전과도 같지만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버팁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주시니 포기하지 않고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동안 "주님, 대체 언제까지 입니까." 라며 날마다 신음하였으나 그 모든 과정이 치유의 여정 길임을 깨닫습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주의 뜻대로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외침이 나의 외침이 될 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하시며 신실하십니다. 고난중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고난이 유익이라고 하신 말씀이 참으로 진리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내 잔에 넘치나이다. 시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할렐루야 아멘.
시편 23편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익히 알고 잘외우는 구절이잖아요, 그래서 저 역시 너무 많이 들었고.... 애석하게도 저는 이 구절을 읽을 때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잘안다고 생각하고 깊이 묵상하지 않았던것이죠... 그런데, 정말로 깊게 묵상해보니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이 압축되어 있었어요. 그 어떤 것도 나를 채울 수 없는데, 그분만이 나를 온전히 완벽하게 채워주시며, 완전한 자유를 느끼게 해주신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나의 주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덕분에 제 인생이, 우리의 인생이 풍성해졌어요. 그래서 나의 선택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을 선택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리고 나의 다짐은 너무나 연약하기에 나를 붙드실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간조한 광야길의 막판 스퍼트.. 한결같이 은혜되는 깊은 말씀, 그리운 목소리로 듣게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상차림을 받아도 체하지 않고 먹을 수 있고, 태연하게 행할 수 있는 완벽한 치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진짜 복수... 지난했단 기억 하나도 없이 내 수준에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완전한 스토리로 이루실 하나님께 또다시 육을 칩니다!! 우주 최강 감독이신 주님께서 눈사태같이 어마어마한 축복으로 넘치게 채워 연출 해주실것을 또다시 믿사옵니다!! ㅡ각별히 감사드리는 말씀노트께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기 참 좋은 고백들이 넘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고백의 중심들이 전부 '나'에게 집중되어 있네요.. 나를 용서하시는 주님...나를 사랑하시는 주님...나를 치유하시는 주님..나를 축복하시는 주님... 나...나...... 나.... 나는 죽고 예수로 살며 내 이웃을 내 몸과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우리 특히 한국기독교인들의 마음 중심은 '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이 너무나 쓰리고 아프고 아프고 아픕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으로 숨쉬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왜 좋았던 관계가 갑자기 힘들어졌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것도 알수가 없고 내가 할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 잔을 채워 주시는이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녀의 삶의잔을 더욱더 풍성하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주소서.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내적치유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