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으면 하나님 원망하고 한없이 절망했을텐데요. 집사님은 뒤를 돌아보셨고,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계셨고 평안함을 받으셨다니. 교회는 오래다녀도 인생의 절실함도 귀중함도 모르고 심한 우울에 힘들었는데 요즘 다시 집사님 생각이 나서 영상 찾아보다가 마음도 정리하고 주님께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을 읽고 생각인데, 그렇네요. 제 상상입니다만. 과거의 그 자존심이 사라지셨을 것도 같네요. 저는 배재철 집사님 마음을 모르지만요. 사실 제가 조금 비슷한 일을 겪고 있어서 제 허망했던 자존심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배재철 집사님에게 투영하고 싶나 봅니다. 배재철 집사님 스토리가 제게 어마무시하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