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1차전 너무 고생했습니다. 이제 전반전 끝난거니까 체력 잘 보충해서 남은 2차전 후반전까지 잘 마무리해서 승격의 영광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의 자랑스러운 자주빛 전사들이 운동장에서 싸울때 우리 팬들은 응원으로 함께 싸우겠습니다. 대전의 승격의 영광을 위해!!!!
정말 대전은 안살아본 사람은 모를거에요 개 노잼 도시중 하나인데 야구는 이제는 정말 개 노답 수준까지 왔고 보고 믿고 들을거라곤 축구 뿐이 없습니다 오늘 정말 너무 고생했어요 정말정말 역전승 해줘서 끝까지 포기 안해서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대전시티즌 화이팅!!!!!!!!!!!!
선수 한명 한명의 클라스적 우위로 본다면 김천이 대전보다 좀 나아 보였지만, 우선 홈에서 9천명 가까이 관중이 들어오다 보니, 분위기에서 압도되어, 대전이 시종일관 점유 했던 경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켓형으로 받아 먹을 선수가 없었던 것도 아쉬웠고, 레안드로가 오늘 유난히 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세종이 왜 일본에 진출했고, 국대였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경기 였습니다. 팀 리딩하면서, 김천이 중원에서 압박이 심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확실히 볼 소유하면서 배급해 주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클라스가 느껴졌습니다. 1명의 수미를 쓴다면 활동량과 파워면에서는 임덕근 선수가 살짝 더 우위에 있어 보이지만, 노련미와 공간수 능력, 그리고 신체 능력이 뛰어나지 않음에도 상대의 패스를 예상에서 커트해 내는 모습이, 중원에 엄청난 안정감을 주었던 거 같ㄴ습니다. 상대 키퍼 실수였긴하지만, 골까지 넣었으니,,,수미로서 오늘 할 수 있는 거 다 해준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역시 클라스는 영원합니다. 승격가즈아!
@@user-vb9sw6de9z 현대 다이넷 우승도 하고 인기도 개쩔었는데 전주로 야반도주를 해버려서 에휴... 그리고 삼성화재는 대전팀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배구쪽은 연고지 개념이 약해서. 진짜 우리동네 팀이라는 생각이 들던 팀은 한화 이글스와 대전 시티즌. 두팀 다 성적만 나오면 흥행 포텐 충분한데, 참 어렵네요. 심지어 한화는 돈도 많이 썼는데. 하나은행이 시티즌을 인수한건 대전 입장에서는 정말 기적같은 일인데, 꼭 승격해서 축구특별시 명성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시민구단에서 어려워지자 시에서 운영하는 클럽됐다가 정치에 휘둘려서 나락 갔다 온 후, 긴터널 빠져나오는게 쉽지 않네여. 한밭운동장 시절, fa컵 우승할때도 현장에 있었는데, 열정은 좀 식었지만 항상 응원 합니다. 김천 김태완 감독님 시티즌시절 수비수임에도 간간이 때리는 중거리 슈팅 위력적 이었는데... 다음경기 내년 1부에서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