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모터사이클 중 엔듀로 장르, 대회에 장소 및 운영 지원을 해주는 곳이 영동군, 청송군, 인제군 이렇게 3곳입니다. 당시에는 너무나 힘들었는데 다녀오니 목표도 생기고 평소 타던 곳은 왠지 너무 쉬워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력도 체력도 업 됐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허가 되지 않는 곳에서는 절대로 산악용 바이크 타지 마시길 바랍니다. 등산로에서는 엔듀류 절대로 타지 마세요. 등산로 다 망가지고 산림까지 모두가 개판이 됩니다. 특히 급경사지역에 설치해둔 나무데크 계단에서 타고 지나간 흔적이 많이 관찰되는데요. 타이어로 나무데크 아작내고 다니는데. 현장에서 매복할 수도 없고,쫓아가서 잡을 수도 없고 엔듀류 욕먹이는 양아치질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정해진 코스에서만 즐기시기 바랍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그렇게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동네 뒷산을 타는 것으로요. 입문 하고 여러 상황을 겪으며 결국 동호인들과 이 것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어 각종 트러블이 있는 곳은 타시지 않습니다. 뻔히 아는 결과에 서로 스트레스를 주면서까지 즐기시지 않을거에요. 아마도 초보 혹은 잠시 괜찮겠지 하는 분들일테니 모쪼록 서로에게 스트레스없었으면 하네요.. 맞는 말씀만 하셨습니다. 동호인들 최다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도 항상 이런 부분이 이슈가 되고 계도되며 서로 지키고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합을 목표로 하신다면 결과적으로 유럽제 엔듀로가 답이긴 합니다. 희안하게도 온로드와 다르게 내구성이 좋지 않지만 내구성이 강해야 하거든요. 짧은 시간 토크를 끌어내야하고 열을 견디는 내구성과 설계의 차이로 그렇습니다. 카요는 좋고 저렴한 산악 모터사이클이 분명합니다. 입문해서 일년정도는 충분하게 라이더로 하여금 스킬과 산악에 적응하게 만들어줍니다. 스킬이 향상되고 더 많은 퍼포먼스를 원할때는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입문 바이크는 유럽제 브랜드에도 있으니까요! 명품이라기 보다 기술력과 그 값의 차이일 뿐이에요. 취향을 재미를, 라이더의 기술을 받쳐주는 바이크를 찾는 과정에서 체감되는 시간과 지출되는 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보면 입문 바이크는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본인이 이 취미를 선택한다면 무조건적으로 거쳐야 하는게 입문 바이크입니다. 중국산이든 유럽제이든 반드시 입문용이 필요하니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시작은 필요합니다. 그 많은 고민은 본인의 몫이고 경험해봐야 알게되는 것 입니다! ^^ 요즘은 체험도 있고 브랜드별 센별, 체험과 렌트도 생겨서 아주 좋은 조건이니까요! 네이버 산뽕카페에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본적은 없으나 보통 유럽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악 지형이라 엔듀로가 강세이며 미국은 오프트랙이나 티켓을 팔 수 있는 점프하는 모토크로스가 강세이고요. 지형이 대부분 드넓은 대지이다 보니 크로스컨트리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강한 자극에 끌리다 보니 이래저래 전세계적으로 엔듀로가 좀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악 바이크는 125cc부터 성인이 탈 수 있는 사이즈가 나옵니다. 350cc가 사실상 맥시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즉각 적인 반응과 무게가 가벼운 2행정 엔진이 사랑받고 있는데 300cc까지 나오며 4행정 엔진으로 치면 대략 450cc 파워라고 알고 있구요.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이종 소형 면허는 없어도 됩니다. 산이나 들, 오프로드에서만 타니까요~
유럽내 모터사이클 환경검사 기준에 다 부합되지만 국내 규정에 맞지를 않아 통과가 안된다고 하네요.. 하여 주행이 불가합니다. 픽업 해야 하는데 보통 스타렉스, 포터, 코란드 스포츠 순입니다. 트레일러나 히치캐리어에 달기도 하고요. 요즘은 보관 정비 교육까지 해주는 센터가 많이 늘었습니다!
모터사이클은 환경 검사 유로4 기준인데 국내는 캬브 기준이 까다롭고 등화장치(깜박이) 소음등 규제가 심한 모양입니다. 검사 자체가 통과 될 확률이 낮고 검사비도 상당히 오른모양입니다. 수입사에서도 아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등록이 된다한들 실상 유저분들이 이걸 가지고 도로를 타기에 소모품등을 생각하면 오로지 산만 즐기는 추세입니다. 모두 픽업 아니면 산 밑에 센터에 보관하시고요.
이런 엔듀로 형식의 바이크에 세팅을 살짝 바꾸고 온로드용 타이어를 끼우고 번호판 달고 일본도로에서 타는 게 수퍼모타드 장르인데 요즘 환경인증 때문에 우리나라는 수퍼모타드 바이크가 안 나오고 있지요. 다 단종 되고 나오는 게 허스크바나701만 있는 걸로 아는데 가격이 1천6백만원이 넘어서.. 중국 제조사인 아시아윙에서 만든 바이크를 국내수입사에서 환경인증 시도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지 올 해에 통과 되길 바란다고 했는데 이야기가 없네요. 일본 혼다 CRF450과 같은 같은 차체와 엔진이라(과거에 혼다와 협업을 했었고 라이센스비용이 안 들어가는 혼다 CRF 05~07년식 차대라 괜찮다고 함) 기대하고 있는데 소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