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보면서 이렇게 보물같은 영상은 처음입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보고 듣는 동안 알수없는 눈물이 계속 났어요... 이런 나를 지켜봐주는 깊은 내면의 신성이.. 지금 뿐만 아니라 매순간, 늘 함께 해왔구나 자각이 되어 온 몸과 마음이 가득차오름이 느껴졌습니다. 결핍으로 고통받던 제가 처음 느끼는 충만함이에요..정말 따뜻했어요ㅜㅜ 일어난 모든 일들과 모든 감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모든 체험의 소용돌이속에 빛을 내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 대한 벅참,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갖고 싶고, 찾고 싶었던 용기도 얻어갑니다...아무것도 바뀐게 없는데 정말 신기해요..두 분 복받으실거에요ㅜㅜ
분리, 죄책감, 수치심, 저항, 두려움 전부 다 에고와 거기다 망각을 가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감정인 거 같네요 결국은 에고 자체를 송두리째 수용하고 인정하고...사랑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아님, 그래도 에고는 절대로 안 되니 빼고 제외시켜야 할까요?🤣) 이런 감정은 에고 없이는 느끼는 게 불가능할 거 같으니까요 그렇기에 에고는 결국 신성을 느끼게 해주는 동등한 파트너... 이 세상엔 그 어떤 것도 부정적이기만 한 것은 없다는 걸 알아보게 되면,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것이 부정적이기만 하다면, 우리가 그것을 보는 시각이 아직은 좁다거나, 편협한 정의를 내리고 있단 걸 알 수 있을지도요 감정의 가치는 그게 무엇이든 사랑과 동일하고, 내가 어떠한 상황, 감정, 믿음 속에 있더라도 다 괜찮다...라는 가르침을 주시는 하루님...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신성에 가닿은 자리지 않을까 합니다
몇 년간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몸으로 느껴지는 바가 없어서 그랬는지 자꾸 잊어 버려서 또 보면 또 맞다.. 그렇지를 반복했는데 자기 봐달라고 하는 감정들이 들이 닥치고 닥치고 닥치다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니 나름 어느 정도 느껴진 바가 있어 또 다시 들어보니 이제는 알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루님 이상해요 맘미 괴로우니까 어떤 상황이 와도 여여 하게 편안한 맘여서 나도 내가 만난이들도 행복하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맘공부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러므로 맘이 조금 넓어지는 것 같아서 감사하며 바깥만 보고 살았던 제가 내 내면을 보면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고 조금만 못해 주면 버림받을까봐 무시당할까봐 두렵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이런 감정이 올 때 너무 싫어했어요 그데 생각도 이런 감정도 제가 아니라고 하니까 어떻게든 계속 공부해보려구요~ 좀 더 풍요롭게 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같이 쓰고 나누고 살고 싶어서요 ~~ 참 하루님 옛날에 하루님의 말씀을 영상을 봤을 때는 와닿지도 않고 그냥 꿀꿀 했는데 요 며칠 전 계속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무언가(예를 들면 부)를 끌어당기는 것은 그 자체가 집착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가 이루어질 수 없는건가요 ? 혹은 부가 이루어지더라도 완전한 행복을 얻을 수 없는걸까요? 또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만약 가난의 감정까지 온전히 수용할 수 있다면, 행복을 느끼면서 부를 얻는 게 가능할까입니다. 시각화(끌어당김)와 명상에 관심이 많아 여러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 약간의 혼란이 와서 질문드립니다. 둘 다 맞는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충되는 개념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