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 [하루 한 장]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2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sungminch.com
느헤미야는 술관원이 되고
4개월동안 아무 것도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내고 말았습니다
답답하고 막막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그에게 필요한 기도와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넉넉히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드디어 찾아온 기회에
그는 아닥사스다 왕에게
큰 도움을 얻고 고향에 돌아가
성벽을 재건할 수 있는
허락과 사명을 같이 받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통행권과 목재,
호위병까지 하사받았습니다
이 과정에는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나아갔던 절실한 기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태도와
그 기도를 뒷받침하는
성실한 준비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우리를 도우시는 그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럴 때에 그 기회를 잡도록
지금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꿈을 함께 꿉시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구합시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우리를 도우사 세워주시고
우리의 삶과 꿈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16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