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6 (토) [하루 한 장]
“주 같은 신 어디 있으리” (미7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미가서 7장은 하나님이 없이
불신앙의 극치로 살아가고 있는
유대사람들의 패역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속이고 빼앗고 악을 도모하는
이 세상에는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 서로 원수가 되고
불신자들에게 서로를 내어주는
이 악한 시대에 도대체
어떤 희망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나 미가 선지자는
여호와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총을 의지합니다
여호와가 나의 빛이 되심을
변치 않는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겠느냐’고 그의 이름인
‘미가’라는 고백으로 맺습니다
이것이 미가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아무리 힘들고 막막한 세상이라도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를 사하고
우리를 끝까지 사랑해주실 분
오직 한 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1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