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말 끝에 노를 붙이는지ㅋㅋㅋ일베 인증이라도 하는건가 그게 뭔 자랑이라고 그러시나요. 아니면 혹시 사투리....? 그러면 잘못쓰고 계시네요^^다시 제대로 배워오세요ㅎㅎㅎ그 쪽이 한 말도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 왜 다른 사람한테 자기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시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집에서 vod로 할머니랑 같이 봤던 영화네요 영화 보면서 여기서 많이 우셨어요... 할머니도 할아버지 일찍 보내시고 다섯살배기 아들에 딸 셋 혼자 키우셨어요. 자식들 다 시집장가 보내고 편하게 지내시나 했더니 세월 짧게 가고 지금은 이곳에 안계시네요. 노래는 감정을 저장하는 보관소라더니 그말이 맞는것같아요. 할머니랑 같이 영화 보던 기억이 묻어놨던 감정이 슬그머니 떠올라 울었습니다.
칠칠 맞게 뒤늦게 울어요 할머니.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접했을 때 아버지께서 정신없어 하셔서 저라도 정신을 차리고 있자 해서 눈물이 나도 참은 것 같아요. 아버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또 오랜만에 한 곳에 모인 가족들을 보며 애써 슬픈 감정 숨기며 당신을 떠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하얀나비 가사 중에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라는 가사가 있듯이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날 때 부디 저희 아버지 그리고 고모 작은아빠한테 좋은 어머니가 그리고 저희들에게는 좋은 친할머니가 되어주세요. 이승에서는 못 이룬 꿈 그리고 편찮으셨던 건강 부디 저승에 가셔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며 못 이룬 꿈을 이루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옆에 계시지는 않지만 저는 잠깐 내 옆에 없을 뿐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지내시고 당신은 제 친할머니라 자랑스러웠습니다.
수많은 영화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노래하는 장면중에 제 기준 이 게 원탑입니다..... 볼 때 마다 마음이 저리고 눈물이 흘러요... 심은경 배우님은 정말 국보급 연기자예요... 거기다 이런 연출까지... 가볍게 보자했던 영화였는데... 재밌는 스토리 끝에 찐한 여운을 남긴 영화였네요 이게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대작이죠👍
영화 한편 보는 즐거움도 모르시는 부모님 모시고 처음 본 영화가 이 영화였네요. 영화같은거 재미없다고 하던 엄마는 러닝타임 내내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열심히 보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 지금도 부모님은 이 영화가 생각이 많이 난다고 이야기 하시고, 잘 고른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꽃잎은 시들어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이거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이 장면 나올 때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 들렸음..ㅠㅠ 이 영화만 보면 우리 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남.. 영화속 심은경, 성동일씨와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할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밤마다 선산에 가서 서럽게 우셨다는데...ㅠㅠ
분노조절장애는 화가 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표현하여 도를 넘을 때 쓰는 말이고 뽄새 는 본새를 속되게 말하며 꼰새로 대체할 수 있는 용어다.^^ 교육 제대로 받고 있고 원래 남 댓글에 전댓말 쓰는데 니 댓글 한 번 돌아봐 모르는 사람한테 울보라며 반말쓰는 거. 누가 널 교육 잘 받고 잘 자라는 사람으로 보겠냐 말하는 거 보니까 초딩급인데? 초딩 비하는 아니지만 어리면 교육 받을 날이 아직 많으니까 말투나 태도 고쳐나가고; 설마 중딩 이상이면 그냥 답 없는 거다 그리고 분노를 참을 데가 있는 거고 없는 데가 있는 거야 니 그렇게 성의없고 더럽게 말하는 거 보고 누가 고분고분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지요~! 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이 야 뭔 화낼 상황이 아니야 저 원 댓글자님이 자신의 감정을 녹여내서 다신 댓글에 너가 울보네ㅋ 라는 반말과 조롱 섞인 태도로 댓글을 적었잖아. 원래 댓글달 때 상대방 존중 차원에서 존대쓰고 표현도 억제하는 편인데 너 같은 자신에게 시비도 걸지 않은 상대방 조롱하고 앞뒷말 없이 반말하는 사람한테 내가 배려한답시고 존댓말 쓰면서 화를 참을 필요가 있을까? 넌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이야 이미 욕해버린 지금 나도 잘못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너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면 저 분께 사과를 드리는 게 윤리적으로 맞는거 아닌가? 맞다 사과할 정도의 인성이었으면 진작 저런 댓글 안 달았겠지? ㅋ
니이 ㅇㅇ 오지랖이라는 소리 들어도 상관없음 그냥 머리에 똥 찬 니 댓글에 일침 하나 날리려 하는 거지 ㅋ 그리고 교육이 가정교육 밖에 없냐? 뭔 지 부모 타령이야 괜히 틀린 말 없으니까 말대꾸는 못하겠고 하니 얼렁뚱땅 오지랖이냐고 피해가지? 솔직히 니 댓글 다시 니 눈으로 한 번만 읽어봐도 뭐 드는 생각 없냐? 너가 잘 못 한게 없고 잘 배운 사람이 쓴 댓글같아? ㅇㅇㅇ 오지랖이라고 얘기해 이미 각오하고 쓴 거니까 ㅋ 근데 왜 지가 나서서 오지랖ㅋ 말고 니가 반박할 말이 있냐?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너가 조롱당하는 기분 느끼라고 일부러 더 비꼬는 거야 역지사지다 배운거 없는 새끼야